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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관련된 것들

씨티은행 수수료 총정리


2000년대 초중반 한미은행과 합병한 씨티은행은 미국의 유명 은행의 한국지점으로 그동안 선진화된 경영과 서비스를 선보였던 은행입니다.


지금은 많이 안쓰지만 한동안 돌풍을 불러모았던 직불카드와 365일 ATM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이체와 출금 서비스 모두 씨티은행에서 처음 선보였던 서비스였는데요.




현재는 국내 토종의 은행에 밀리는 듯 하지만 여전히 은행업계에서는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은행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씨티은행의 ATM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출금이나 이체, 인터넷 뱅킹을 할 때 지불해야 하는 여러가지 수수료가 얼마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 씨티은행 ATM포함 여러 수수료와 이용시간



가장 먼저 예금과 관련된 수수료부터 살펴볼게요.


위의 이미지는 각종 제증명서를 발급할 때의 수수료와 현금카드나 보안카드, 통장이나 증서를 재발행 할 때의 수수료를 표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중에서 일반인들은 아마도 OTP 발급 및 재발급을 받는 경우가 가장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반 OTP 수수료는 5,000원 / 카드형은 15,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2. 씨티은행 ATM포함 여러 수수료와 이용시간



이번에는 가장 이용빈도가 높은 송금 관련 수수료입니다.


우선 은행에 직접 가서 이체 및 송금을 하는 창구 수수료는 같은 씨티은행일 경우에는 면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다른 은행으로 보낼 때에는 금액에 따라 최고 3,0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네요.


은행에 직접 가서 거래를 하는 것보다 ATM 자동화기기에서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텐데요.


ATM기기가 씨티은행 기기인지 아닌지 / 영업시간인지 아닌지에 따라 수수료를 면제하기도 하고 금액에 따라 다른 요금을 받기도 합니다.




씨티은행의 ATM 자동화기기에서 수수료가 부과되는 '영업시간 외'는 평일 18:00 이후부터 다음날 07:00까지 / 토요일 14:00 이후 / 법정공휴일까지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분들은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폰뱅킹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의 수수료도 표에 같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씨티은행 ATM포함 여러 수수료와 이용시간



대출에 관한 수수료도 있는데요.


증명서 발급과 중도상환 수수료 등의 항목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큰 돈이 오고 가고 하는 경우가 많이 수수료도 꽤 많이 부과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씨티은행 ATM포함 여러 수수료와 이용시간



마지막으로 외환에 관계된 수수료입니다.


씨티은행은 태생이 미국과 한국 합작 회사이다보니 외환 관련 업무에서 아주 강한 경쟁력을 지닌 은행인데요.


외국으로 출장을 가거나 유학, 업무를 볼 때 위의 자료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씨티은행의 ATM기기 수수료 및 영업시간, 각종 금융거래시 수수료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는 조금 더 면제 폭을 넓혀주거나 비용 자체를 저렴하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