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과 합병한 하나은행은 KEB하나은행이라는 새이름으로 출범했고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인터넷 사이트를 서로 통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요.
두 은행간의 합병으로 우리나라에 거대 은행이 이렇게 또 하나 탄생되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KEB하나은행의 ATM 자동화기기를 포함한 각종 수수료와 ATM 영업시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인출과 이체수수료에 대해 살펴보죠.
은행에 직접 가서 얼굴을 맞대고 거래를 하는 창구 업무에서는 같은 하나은행으로 송금할 때 금액에 상관없이 모두 면제이며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때에는 금액에 따라 600원 / 2,000원 / 3,000원의 금액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ATM 자동화기기에서의 수수료는 다른 은행의 기기를 이용할 때와 하나은행의 기기를 이용할 때로 나뉩니다. 그리고 영업시간 내외에 따라서도 다른 수수료를 받고 있는데요.
ATM의 출금 이체 / 기기 소유 여부 / 영업시간 내외 / 금액에 따라 면제되는 수수료도 있고 250원에서 1,000원의 비용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카드로 하나은행의 ATM에서 5만원이하의 소액을 인출할 때에는 인출수수료를 50% 감면 적용하고 동시에 연속출금 시 2번째부터는 또 한번의 수수료 50%를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ATM 자동화기기의 영업시간은 언제일까요?
위의 표에 정리가 잘 되어있는데요. 평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 공휴일을 24시간 내내 영업시간 외 수수료가 징수되고 있습니다.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 뱅킹, 폰뱅킹의 수수료도 알아야봐겠죠?
기본적으로 같은 은행으로 보낼때에는 면제이지만 다른 은행으로 보낼때에는 5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이것은 모두 인터넷, 모바일, 폰 모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개인보안을 위한 OTP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토큰형 / 카드형 / 스마트형 등 타입에 따라 가격에 많은 차이가 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TM 자동화기기의 현금 인출과 이체, 타행카드로 현금을 입금할 때의 수수료 현황입니다.
하나은행 카드로 영업시간중에 금액에 상관없이 현금을 인출할 때에는 면제 / 영업시간외에는 250원과 5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네요.
그리고 당행카드로 현금을 연속적으로 출금할 시에는 수수료가 인하되는데 영업시간 내에 마지막 거래 1시간 이내 출금 시 인출수수료를 50% 감면해주고 있는 것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울역과 인천공항, 해운대 등등 교통이 편리한 곳에 항상 하나은행 ATM이 있으니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