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지방은행으로 대구시를 포함한 인근 포항과 구미, 경산등 일부지역에 엄청나게 많은 지점과 ATM 자동화기기가 있는 은행입니다.
대구 시민들은 한 두개의 계좌가 있을만큼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은행이라고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별 영향력이 없는 그야말로 지방의 은행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구은행의 ATM 이용시간과 수수료가 얼마인자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예금과 관련된 수수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유학을 갈 때 많이 사용되는 잔액증명서를 발급할 때마다 3,000원의 비용이 들어가고 그밖의 증서 재발급 수수료도 계좌당 3,0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예금과 관련된 수수료는 일반인들보다 법인이 더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제로 개인들은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도 모를만큼 이용률이 아주 적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인데요.
대구은행의 ATM 수수료와 이용시간입니다.
우선 ATM 자동화기기의 이용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 따라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맨 아래에 있는 ATM 이용시간외 적용시간에 돈을 인출하거나 이체를 하면 추가 요금이 붙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ATM을 이용한 현금인출 수수료는 같은 대구은행 기기를 이용하고 이용시간내에는 면제를 하지만 이용시간외에 사용하게 되면 500원의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은행의 ATM을 이용하고 영업시간내에 인출을 한다면 800원 / 영업시간외에 인출 시 1,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좌이체에 관한 수수료를 살펴보죠.
대구은행간에는 이용시간에 관계없이 ATM을 이용하던 폰뱅킹을 이용하던,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크를 이용하던간에 무조건 면제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체금액에 상관없이 모두 다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때에는 요금에 따라 조금씩 금액이 달라지는데요.
폰뱅킹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크는 500원이지만 창구는 금액에 따라 1,000원부터 3,000원까지 받고 있으며,
ATM을 이용할 때에는 영업시간에 따라 최저 500원부터 최대 1,0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구은행의 ATM 이용시간과 수수료를 확인해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다음 시간에는 더 유용한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