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우리나라 은행중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은행중의 한 곳으로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은행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면 어김없이 1, 2위하는 은행입니다.
그만큼 시민들의 애정과 신뢰가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신한은행 창구나 인터넷 거래, 또는 ATM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출금이나 이체를 할 때 얼마의 수수료를 받고 있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신한은행의 금융거래 수수료가 얼마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가장 먼저 인터넷 뱅킹 이용 수수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PC를 이용한 금융거래를 할 때 수수료인데요.
같은 신한은행으로 이체를 할 때 무료이며,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때에는 건당 500원의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거래 고객의 등급에 따라 횟수에 따른 수수료 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은행으로 자동이체 할 때에도 건당 300원의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ATM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수수료 안내입니다.
신한은행의 카드와 통장을 이용하여 같은 신한은행의 기기를 이용했을 때에는 영업시간내에는 면제이며,
영업시간후에는 금액에 따라 250원, 5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ATM 자동화기기의 영업시간도 위에 잘 표시되었는데요.
평일에는 오전 8시 30분 ~ 오후 6시까지 / 토요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2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모두 영업시간 외의 수수료를 받고 있으니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은행 이체나 다른 은행 ATM를 이용한 거래는 평일 오후 5시부터 마감후로 적용되고 있으며,
단,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마감후로 적용됩니다.
또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면제이며,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은 50% 감면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은행 창구를 이용했을 때 수수료와 폰뱅킹과 모바일 뱅킹의 이용 수수료 안내입니다.
창구에서 같은 신한은행으로 이체할 때에는 면제 / 다른 은행으로 보낼때에는 금액에 따라 600원, 2,000, 3,000원의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폰뱅킹 이체 수수료도 500원이며 모바일이나 인터넷뱅킹의 이체수수료도 건당 5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보안을 높이는 수단인 OPT 카드 발행 수수료는 1매당 5,000원의 비용을 받고 있네요.
이번 시간에는 신한은행의 수수료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매 년 뉴스에는 은행들이 수수료 장사로 수천억원을 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시민들을 위해 보다 저렴하게 수수료를 책정해주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