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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거주 외국인인구 통계현황 16년11월


며칠전 미국에서는 공화당의 트럼프가 민주당 힐러리를 꺾고 대선에 승리하여 미국 차기 대통령에 지명되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내 불법이민자를 추방하고 무리하게 이민자에게 퍼주는 정책을 하지 않겠다고 공약으로 내걸었는데요.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점점 외국인 인구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총인구는 5,100만여명이고 그중에서 외국인 인구비율은 약 170만명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국내거주 외국인인구 통계현황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1. 국내거주 외국인인구 통계현황 16년11월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조사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수는 총 171만여명으로 이러한 통계 데이터는 전남보다 적고 충북보다 많은 인구로 밝혀졌습니다.


대한민국 총인구 대비 3.4%에 해당하는 인구비율인데요. 어마어마하게 많죠?


국내거주 외국인인구를 처음 조사한 2006년에는 약 53만여명이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무려 3배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국내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인구를 통계데이터와 그래프로 표현한 이미지인데요.


2015년 1월초보다 2015년 11월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인구인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보이나 실상은 이중국적자를 빼고 불법체류자를 더한 결과이며 통계조사 방식의 차이로 오히려 약 20만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정부에서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2. 국내거주 외국인인구 통계현황 16년11월



이번에는 현재 국내체류 외국인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총 171만여명의 외국인중에서 약 80%에 해당하는 130만여명은 대한민국 국적 미취득자이며 국적취득자는 8.8%에 해당하는 15만여명, 자녀는 약 20만여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외국은들은 외국인근로자나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국적 동포등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이러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 세 명 중 두 명은 근로 목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네 명 중 한 명은 가족형성 목적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서울이나 수원, 안산시, 거제도등에서는 특히 많은 수의 외국인들을 볼 수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장기 외국인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싶습니다.




3. 국내거주 외국인인구 통계현황 16년11월



국내거주 외국인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절반 이상이 중국 출신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외국인 중에서 무려 53%에 해당하는 87만여명이 해당되는데요.


그중 한국계 중국인은 약 61만여명, 중국인은 26만여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베트남과 인도권, 태국, 필리핀, 미국, 중앙아시아, 캄보디아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인구통계에서 데이터로 잡힐만큼 국내에는 수많은 조선족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국내거주 외국인인구 통계현황 16년11월



외국인 주민을 성별로 구분해보았습니다.


남성 여성 비율은 약 54 : 46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75 : 25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고 결혼이민자의 경우에는 17 : 83, 혼인귀화자의 경우에는 11 : 89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시골뿐만 아니라 도시의 남성들도 외국인 여자와 결혼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그러한 흐름이 인구통계 자료와 데이터로 잡힐만큼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어가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5. 국내거주 외국인인구 통계현황 16년11월



마지막으로 위의 이미지는 국내체류 외국인 현황의 지역별 분포 이미지입니다.


대부분들의 외국인들은 6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55만명, 서울 40만명, 경남 11만명, 인천과 충남 9만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행정자치부에서는 외국인이 1만명이 넘고 인구 대비 비율 5%이상인 시군구를 외국인 집중거주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곳으로는 안산과 서울 영등포 구로, 수원과 화성, 시흥, 부천순으로 외국인 인구수가 3만여명 이상이며 인구대비 비율 10% 이상은 서울 영등포와 금천, 영암, 음성과 포천, 구로, 시흥, 종로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6년 11월에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총조사 국내거주 외국인인구 통계현황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외국인이 많은 지역은 치안이 좋지않고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는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정부와 언론에서도 외국인들한테 잘해주자는 이야기말고 반대로 그들이 우리의 소중한 가치와 법규를 잘 따르는 것을 요구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 행정자치부 +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