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국내의 대표적인 지방은행으로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 많은 지점이 있는 은행입니다.
경북에도 3개의 지점이 있으며 부산과 서울에도 약간의 지점이 진출한 은행인데요.
2014년에는 우리은행그룹에서 떨어져 나와 현재는 KNB 금융지주와 합병했습니다.
오늘은 경남 지방에서 가장 사랑받는 은행이기도 한 경남은행의 ATM 자동화기기 수수료와 이용시간과 기타 수수료가 얼마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선 영업점에 방문하여 창구를 이용하는 송금수수료부터 살펴볼게요.
같은 경남은행으로 이체할 때에는 금액과 상관없이 모두 면제처리하고 있으며 부산은행을 제외한 지방은행으로 보낼때에는 금액에 따라 1,000원과 2,0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행으로 이체할 때에는 이체금액에 따라 최소 1,000원부터 최대 4,0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는데요.
이는 올해 10월 4일 기준의 수수료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ATM 자동화기기의 수수료와 이용시간입니다.
ATM은 경남은행의 기기와 다른 은행의 기기로 나누어지고 있으며 경남은행 기기의 평일 이용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8시까지 / 토요일은 오후 14시까지입니다.
그 외의 시간과 공휴일 하루종일은 모두 이용시간이 지난 '영업시간외'로 처리되고 있어 이 때 이용할 때에는 더 높은 수수료를 내야하는데요.
최소 300원부터 최대 1,0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경남은행의 ATM에서 토요일 오후 3시에 기업은행으로 계좌이체 할 때에는 수수료가 얼마일까요?
토요일 3시는 이용시간이 지난 '영업시간외'로 처리되고 있으며 타은행으로 계좌이체한 것이니 1,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해가 가시죠?
마지막으로 텔레뱅킹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도 살펴볼게요.
온라인이나 전화를 이용하는 금융거래시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오직 당행이체냐 타행이체냐에 따라서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경남은행으로 이체할 때에는 모두 면제하고 있으며 그외 다른 은행으로 이체시에는 건당 500원을 받고 있는데 이는 다른 수수료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경남은행의 ATM 수수료와 이용시간, 영업시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잘 보시고 보다 저렴하게 경남은행을 이용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