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많은 매체와 미디어, 기업과 관공서에는 인포그래픽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SNS과 포털사이트에서도 늘 인포그래픽을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느새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온 인포그래픽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인포그래픽이란 인포메이션 Information 과 그래픽 Graphic 의 합성어로 다량의 정보를 챠트, 지도, 다이어그램, 로고,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활용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인포그래픽은 정보와 자료, 지식의 시각적 표현으로 정확한 목적에 의해 정보를 메시지로 구체화하고 스토리를 만들어 가공합니다.
인터넷과 SNS의 보급과 확산으로 인해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이때, 인포그래픽은 많은 양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습득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메시지의 시각적 표현으로 쉽게 흥미를 유발하여 정보 습득 시간을 절감하여 각인 효과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닙니다.
이렇듯 인포그래픽은 많은 데이터를 담고 있고 그 데이터는 많은 숫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인포그래픽은 숫자를 포함한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반드시 숫자로 된 데이터를 포함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포그래픽이 지향하는 최고 목표는 정보와 메시지의 전달력과 노출의 비용, 효율성입니다.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사람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면 어떤 방식을 택하여도 좋고 또한 어떤 형태로 변형 하더라도 좋을 것입니다.
인포그래픽의 유형을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아래는 가장 많이 쓰이는 유형으로 묶어본 분류법입니다.
도표형
다양한 데이터를 차트와 그래프 등 도표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인포그래픽이 어떤 형태로든지 조금씩은 포함하고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어떻게 하면 쉽고 간략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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