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그래픽좋은 게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종류도 한 두 가지가 아니고 워낙 많아서 열거하기도 힘들정도인데요.
이와같이 그래픽좋은 게임들을 컴퓨터에서 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CPU와 그래픽카드 성능이 중요합니다.
특히 그래픽카드는 켬퓨터 성능에 직접적인 향상을 보여주고 있어 그 중요도가 더욱 더 높아지는데요.
인텔의 최신 CPU인 스카이레이크의 내장그래픽도 장착하는 그래픽카드와의 성능비교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6년 11월의 최신 그래픽카드 순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최신 그래픽카드 성능순위는 PassMark라는 벤치마크 사이트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그래픽카드는 물론 AMD 및 인텔의 CPU 성능순위와 비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체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배포해 사용자가 알아서 테스트할 수 있게끔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의 가장 좋은 그래픽카드는 얼마전 국내에 판매를 개시한 엔비디아 타이탄 X로 꼽혔습니다.
타이탄 X는 파스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딥 러닝을 비롯한 전문가용 프로그램의 연산 가속에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는 맥스웰 아키텍처 기반의 전세대 제품인 타이탄 X와 비교해도 최대 60%의 성능향상된 그래픽카드입니다.
두번째 제품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1080으로 미국에서는 약 60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다나와 기준 10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이해불가능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뒤로 쿼드로 P6000이 있는데요. 이 제품은 전문가용 제품이라 큰 의미를 찾아보기 힘들고 이어서 GTX980ti, GTX1070, 쿼드로 M6000, GTX980등이 차례대로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GTX1060과 GTX970ti, GTX970등이 줄줄이 랭킹되어 있는데요.
AMD의 라데온 제품은 R9 390x가 눈에 띄네요. 그 아래로 RX 480과 RX 390, RX 470이 있는데 가성비면에서는 지포스 GTX1060이나 얼마전 발표한 GTX1050보다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지포스 GTX1050Ti도 랭킹에 있습니다.
GTX960과 거의 비슷한 성능을 뽐내고 있는데요. 가격은 오히려 더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그만큼 좋다는 것이겠죠?
다나와를 살펴보니 국내가는 약 20만원에 육박하는데요. 생각하면 할수록 마법의 용산가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11월 그래픽카드 순위 목록은 노트북의 내장그래픽 성능비교도 포함된 목록으로 PassMark에서 제공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들이 테스트한 것을 바탕으로 한 순위입니다.
가격란에 NA라고 표기된 것은 현재 판매가 중지되었거나 노트북 내장그래픽을 뜻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6년 11월 그래픽카드 순위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요.
컴퓨터 업그레이드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면 가성비 좋은 카드로 구매하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