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우리나라 지도상 가운데에 위치한 도시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권과 영남과 호남을 잇는 교통의 요지인 광역시입니다.
인구는 약 150만명 거주하고 있으며 산업화 시대 만들어진 계획도시로 국내의 여러 연구소와 정부기관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북쪽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가 만들어져 향후에 대한민국 중부권 지역을 이끌어갈 준비를 착착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대전 시내버스의 요금과 환승, 노선등의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는 2015년에 7월 1일에 시내버스 요금과 대전지하철인 도시철도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습니다.
대대적인 개편 작업이 이루어졌는데요. 위의 이미지가 바로 인상된 요금표입니다.
보시다시피 현금보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교통카드 기준 일반 성인들은 1,250원 / 마을버스 요금은 1,100원 / 지하철 1,250원의 요금을 받고 있는데요.
논산이나 금산, 옥천으로 가는 시내버스들은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을 더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보호자 동반시 6세 미만 소아의 무임승차 인원은 3명이며, 3명을 초과할 때에는 어린이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이용했을 때에는 무료 환승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동일 노선간에는 무료 할인 환승이 적용되지 않으며 승차와 하차 모두 카드결제기에 태그하여야 무료 환승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종시 BRT와 대전시의 시내버스와 지하철, 마을버스간에는 무료환승이 가능한데요.
이때 교통수단간에 요금이 다를때에는 높은 요금에서 낮은 요금을 뺀 차액을 징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번째 이미지에서 환승할인 요금표를 볼 수 있는데요.
대전시 경계외 지역의 구간요금은 별도로 적용하고 있으며 지하철 10km 이상 이용시 어른은 100원 / 청소년 80원 / 어린이 50원의 초과운임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전시의 시내버스 요금과 환승 시스템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는데요.
작년에 버스 요금이 오른 만큼 운행노선의 서비스와 쾌적성도 한층 좋아졌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