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동양은 차에 대해 매우 뛰어난 지식과 문화를 갖고 있었습니다.
한국은 물론 일본과 중국의 다도문화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데요.
차는 수백 수천가지의 종류가 있는 만큼 계절별 마시기 좋은 차도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꽤 많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몸에 좋은 계절별 마시기 좋은 차가 무엇이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구기자차
불로장생의 약초로 알려진 구기자는 만성 간염과 면역력, 당뇨와 노화방지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구기자를 말려 음식으로 조리해서 먹는 것도 좋지만 은은하게 차로 우려내면 근육과 뼈를 단단하게 해주고 몸을 가볍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더위와 추위에 강한 몸으로 만드는데 일조한다고 하네요.
결명자차
결명자차는 가정에서 보리차 대신 일반적인 물로 마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대표적인 효능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 맑게 해주어 시력을 좋아지게 합니다.
그리고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맹독에도 어느정도 강한 내성을 가졌으며 특히 여성들한테는 원활한 월경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매실차
요즘에는 매실을 구매하여 설탕을 섞어서 매실액을 만드는 가정이 많아졌습니다.
매실액은 음식을 조리할 때에도 자주 쓰이지만 물에 타서 차로 마셔도 맛은 물론 건강에도 매우 좋은데요.
매실액 자체가 알카리성 성분이라 체내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살균작용과 해독에도 강한 측면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도 좋습니다.
옥수수수염차
예로부터 옥수수수염은 몸의 수분을 빼내는데 아주 효과적인 특효를 가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뇨작용과 혈당조절등의 효능이 있어 얼굴이 자주 붓거나 신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데요.
요즘에는 티백으로 된 제품도 있어 많이 간편해진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추차
대추차는 대추의 단맛으로 인해 신경을 안정시켜 주어 불면증으로 고통받고 있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한테 매우 좋은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식욕을 북돋아 잃어버린 밥맛을 좋게 해주는데도 아주 좋은데요.
생강이나 계피, 감초나 인삼등을 첨가하여 같이 드신는 것도 좋습니다.
오미자차
오미자차는 점점 건조해지는 가을 날씨에 매우 좋은 차입니다.
건조한 가을 날씨에 피부건조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 마시면 좋은데요.
오미자차는 수분을 보충해주고 땀샘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어 피부트러블이 있는 분들은 물처럼 수시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강차
생강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매우 많은 효능을 가진 음식으로 유명하죠?
특히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매우 좋은 효능이 있어 차갑고 냉한 몸을 가진 분들한테 좋은데요.
동시에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나 기침, 가래에도 좋은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귤차(귤껍질차)
귤은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한 과일로 감기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동시에 피부미용에 좋아 혈색을 좋게 유지시켜 주고 매끄럽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는데요.
빈혈증상에도 도움이 되어 멀미로 고생하는 분들은 오랫동안 마시면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몸에 좋은 계절별 마시기 좋은 차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밖에도 몸에 좋은 차들이 매우 많으니 맘에 드시는 것으로 찬찬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