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작은 화면으로 되어있어 눈이 아프거나 생산적인 일을 하는데 부족하지만 PC는 크고 무겁지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PC의 생산성이 가능한 장점만 모은 것이 바로 태블릿인데요.
과거 태블릿 시장은 엄청나게 성장하다가 갤럭시노트처럼 큰 화면의 패블릿이 출현하면서 현재는 성장성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은 태블릿을 꾸준히 내놓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회사로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얼마전 삼성전자에서는 2016년형 갤럭시탭A with S펜을 출시했는데요.
스펙과 사양, 가격,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삼성전자는 연필처럼 생긴 모양의 S펜을 사용하는 2016년형 갤럭시 탭A with S펜을 지난 9월 21일에 출시했습니다.
LTE 버전과 와이파이 버전 2종으로 출시했는데요.
기존의 갤럭시탭A의 최신형 버전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원했던 S펜을 탑재했으며 관련 기능도 함께 대거 탑재했습니다.
크기는 10.1인치의 1,920 * 1,200 해상도의 224ppi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시원하고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와이파이 버전 554g / LTE 버전 558g 이며,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를 탑재했는데요.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7.0 누가를 탑재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램은 3기가 / 메모리는 32기가를 채용했고 외장메모리는 최대 256기가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 800만 / 전면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7,300mAh를 채용했는데요.
가격은 와이파이 버전 44만 9,000원 / LTE 버전 48만 9,000원으로 출시했습니다.
2016년형 갤럭시 탭A with S펜은 기존 삼성의 갤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이용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도 친숙하여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이용이 가능한데요.
제품 한쪽에는 S펜을 탑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 측면에 SIM 카드 슬롯이 있는데요.
LTE 버전 제품이라면 통신사의 데이터 함께 쓰기를 신청하거나 별도의 회선을 개통하면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256기가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할 수 있어 용량 걱정없이 많은 자료를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2016년형 갤럭시 탭A with S펜은 펜이 탑재되어 여러가지 관련 기능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화면이 꺼져 있어도 S펜을 꺼내면 즉시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과 화면을 킨 상태에서 어플을 실행시키지 않아도 S펜만 뽑아 필기가 가능하고 자동저장되는 기능등이 바로 그것인데요.
갤럭시노트에 탑재되어 좋은 반향을 일으켰던 어에커맨드와 동영상 일부를 GIF파일로 만들고 S펜이 가리키는 단어를 번역하는 등의 기능도 모두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S펜은 2,048의 필압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높은 필압때문에 보다 자연스러운 필기가 가능해졌습니다.
2016년형 갤럭시 탭A with S펜의 크기가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노트의 크기인 B5와 비슷해서 실제 노트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갤럭시 탭A with S펜의 전용 북커버를 이용하게 되면 일종의 스탠드 역활까지 겸비할 수있는데요.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동영상을 볼 때 특히 유용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6년형 갤럭시탭A with S펜 스펙과 사양 가격, 특징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스마트폰이 답답하거나 보다 생산적인 일을 하고픈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