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태그란 무엇인가요?

블로그를 구경하다보면 포스트(글) 맨 아래쪽에 태그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을 많이 봤을겁니다.
태그란 무엇이고 왜 하는것인지, 또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그 tag 란 꼬리표란 뜻의 영어단어인데 블로그에서도 요긴하게 쓰입니다. 가령 블로그 포스트가 아주 많다고 가정해보죠. 글이 1000개 정도 있다면 그 많은 글은 어떻게 정리할까요? 

가장 많이 쓰이고 보편적으로 쓰는 방법은 카테고리로 나누는 방법이겠죠?
흔히 윈도우에서 폴더, 디렉토리 관리법이라고 부르는 그 방법대로 할 겁니다.


윈도우의 여러 폴더들▲ 카테고리 분류법으로 정리된 윈도우의 여러 폴더들


이런 폴더, 디렉토리 관리법은 매우 간단하고 효율적이라 가장 많이 쓰는 분류법입니다. 
그런데 만약 다음과 같이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라는 포스트를 AA카테고리와 BB라는 카테고리에 넣고 싶습니다.
기존에 카테고리 분류에서는 1개의 포스트는 1개의 카테고리에 있어야만 했고 동시에 다른 카테고리에는 위치할 수 없겠죠? 이럴때 바로 태그가 쓰입니다. 1개의 포스트는 1개의 태그만 갖고있을수도 있고 동시에 여러개의 태그를 갖고있을 수가 있어서 마치 카테고리를 여러개 설정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태그를 눌러보면 그 태그가 걸린 모든 글이 분류되는 것이지요. 태그는 기존 카테고리가 가지고 있던 1차원적인 분류법을 다차원으로 분류가능하게 해줍니다. 


포스트에 태그달기▲ 포스트에 태그달기


티스토리에서 글쓰기 에디터로 들어가보면 우측 가운데쯤에 위와 같은 태그를 달 수 있는 메뉴가 보입니다.
거기에 원하는 태그를 입력하시면 되고 여러개의 태그를 적고자 할때는 쉼표로 구분해주면 각각의 태그로 자동적용이 됩니다.


태그는 포스트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빛을 더 보는 효율적인 분류법이라 블로그하실 때 기본적으로 카테고리 설정하시고 꼭 태그도 같이 달아 좀더 효율적인 포스트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백점의 무궁무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