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2016년 주요 투자 및 미래 먹거리 사업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총 4개의 큰 테마로 나누어 서울 각 지역의 발전과 미래 사업, 먹거리를 챙기는 이번 방안은 부동산 발전과 투자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떤 사업들이 선정되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성장 R&D 클러스터
마곡 R&D 지구 「LG 사이언스파크」 조성
강서구 마곡동에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데 이를 더욱 보강할 계획입니다.
LG전자 등 LG그룹 10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 완공 및 입주를 끝마칠 예정입니다.
홍릉 바이오·의료 앵커 조성
동대문구 회기로 117-3번지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새롭게 바이오와 의료 R&D 거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홍릉동 일대 혁신적인 바이오 의료 벤처 집적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구기관과 병원 간 연계를 통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인 사업입니다.
이 계획으로 서울 북동쪽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남권 국제교류 복합지구 조성
강남구 삼성동과 송파구 잠실동까지 이어지는 코엑스-현대차 GBC 부지-한강탄천일대-잠실종합운동장을 마이스산업과 쇼핑, 업무, 관광, 스포츠, 문화의 복합 업무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하기로 했습니다.
굉징히 큰 프로젝트로 개발의 완성까지 긴 시간과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이며 강남구와 송파구는 현재도 좋지만 앞으로는 더 좋아지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이 근방 일대의 부동산은 가격이 웬만해선 떨어지지 않을 듯 합니다.
상암 DMC 창조 산업 거점 육성
상암동 일대 DMC 창조 산업 거점을 더욱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디지털미디어 산업클러스터를 조성을 위한 택지공급을 제공, 현재는 많은 미디어기업들이 입주를 마쳤고 앞으로는 작은 중소형의 관련기업들의 입주도 마무리지어 세계 최고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트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도봉구 창동 및 노원구 상계동 일대 서울메트로 창동차량기지에 새롭게 들어서게 되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는 신규사업체 1000개의 창업을 도움으로써 일자리 8만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갖고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인프라와 도시경관을 개선하여 생활환경 및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다양한 광역중심 기능을 도입하고 서울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로 했습니다.
이 일대는 서울의 거대한 베드타운의 역활을 했었는데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마치게되면 거대한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낡고 오래된 세운상가를 재생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도시내 활력소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걷기에 좋은 산책로를 도입하는 공중보행교를 연결하고 도심창의제조산업의 거점공간을 운영하여 종묘와 남산으로 이어지는 도시경관을 한 층 끌어올리며 상가의 재생 기틀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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