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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기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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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의 28가지 지목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또다시 부동산 기초 공부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부동산의 지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목이란 토지의 주된 용도에 따라 토지의 종류를 구분하여 지적공부에 등록한 것입니다. 말이 더 어렵죠? 쉽게 설명해볼테니 다시 한번 찬찬히 이해해보세요. 토지는 밭이나 논으로 쓰이는 것도 있고 도로나 철도, 공원, 일반 주택등의 목적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땅이 쓰이는 목적을 총 28개로 나누어 정리한 것이 지목입니다. 지목은 각각의 필지마다 설정되어 있어서 토지의 특성과 가치들을 나타내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거래나 공부 차원에서의 비중은 지목보다는 나중에 배울 용도지역이 더 중요한 내용이므로 이번 시간에서는 깊게 들어가지 않고 이런것들도 있구나하는 정도로 가볍게 이해하는 차원에서 공부..
2베이 3베이 4베이 , 도대체 무슨 말이죠?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분양 광고를 보면 3베이니 4베이니 하는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베이란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의 한 구획으로 전면 발코니와 접한 벽과 벽 사이의 공간이며 쉽게 말해 하나의 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여기서 전면 발코니는 가장 많은 양의 햇볕이 드는 방향을 의미하며 우리나라는 대부분 남향을 기준으로 주택을 건설하기에 전면은 남향의 발코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2베이는 방과 거실이 발코니와 접한면이 2개인 것을 말하며 3베이는 방-거실-방, 이렇게 3개의 칸이 발코니와 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베이는 주택구조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2베이와 3베이, 4베이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베이 장점 남향으로 많..
공시지가 VS 기준시가 - 부동산 공시가격의 종류 부동산 뉴스를 접하다보면 공시지가와 기준시가라는 단어가 심심치않게 등장합니다. 언뜻 봐서는 부동산과 관련된 가격인데 같은데 각각의 정의와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이번시간에는 정부가 공시하고 공인하고 있는 여러가지 부동산 공시가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토지나 주택 등 부동산에 각종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매년 부동산을 평가한 뒤 금액을 발표합니다. 공시가격은 주택을, 공시지가는 토지를 대상으로 정부가 공인하는 가격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택의 가격을 뜻하는 공시가격은 주택중에서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은 국토부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적정가격'으로 산정한 뒤 매년 4월 말에 공시합니다. 여기서 적정가격이란 정상적인 거래시 형성되는 가격을 뜻하며 호가나 특수상황에서의 이상가격은..
근린생활시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근린생활시설이란 건축법에 의해 나누어지는 건축물의 용도 중의 하나로 도보로 쉽게 접근이 가능한 보통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로 줄여서 근생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집 주변 근처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가게들 즉, 수퍼마켓이나 음식점, 제과점, 미용실, 목욕탕, 약국, 학원 등이 근생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린생활시설은 크게 제1종 근생과 제2종 근생으로 나누어지는데 제1종 근생은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적인 시설이며 제2종 근생은 1종보다 큰 규모의 시설과 취미생활 관련, 편의생활 관련시설을 의미합니다. 집 주변에 근생이 많으면 많을수록 편리한 삶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 1종 근린생활시설과 제 2종 근린생활시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1종 근린생활시설 1. 슈퍼마켓 / 일용품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