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적성정밀검사 신청방법과 검사항목
우리나라에서는 화물운송 운전자같이 사업용으로 운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전적성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과 관련된 여러가지 행동능력을 검사하여 분석한 후 진단하는 시스템인데요.
과학적으로 측정하기에 개인별 결함사항을 교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것의 신청방법과 검사항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여객운송 자동차나 화물자동차같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업용 자동차의 운전자로 중상이상의 사상사고를 낸 사람도 대상자로 분류되는데요.
이러한 사람들은 무조건 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시내나 시외버스, 고속버스같이 고령의 운전자들도 시험을 봐야 합니다.
언급된 모든 사람들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운전적성정밀검사에 응시해야 하죠.
검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같이 평일에 하고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같은 주말과 공휴일은 하지 않고 있는데요.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을 한 다음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신규검사일 때 약 3시간 정도 걸리며, 자격유지 시험같은 경우에는 2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필요한 준비물과 수수료 가격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별다른 문서는 필요치않으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2만원에서 25,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는데요.
안경을 쓰시는 분들은 시험에 필요하니 꼭 갖고 오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검사항목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큰 줄기로 구분하면 신규검사 / 시뮬레이터형 특별검사 / 자격유지검사등으로 구분됩니다.
시야각이나 신호등, 화살표, 도로찾기, 표지판, 추적, 복합기능등의 항목이 있는데요.
교통공단홈페이지에서는 각각의 항목마다 어떤 검사인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운전적성정밀검사 신청방법과 검사항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계속해서 중국에서 스모그가 날라오고 있는데 꼭 호흡기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