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자전거 대여시간과 요금 및 이용안내
날씨가 좋다보니 한강에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만 없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도 참 좋게 꾸며진 것 같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따릉이 전기자전거의 대여시스템뿐만 아니라 기존 한강자전거 대여도 계속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것에 대해 이용안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한강공원에서는 곳곳에 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포대여소나 이촌, 뚝섬, 광나루, 반포, 잠실대여소등이 있으며 선유도공원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한곳에서 빌려 다른 곳에 반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여의나루나 서울숲등 한강공원을 벗어난 곳에서는 반납이 안되고 있다는 것만 꼭 기억해주세요.
운영시간과 요금에 대해서도 살펴볼까요?
이촌 망원 뚝섬 난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7시까지 대여가 가능한데요.
1시간당 약 3,000원의 가격을 받고 있으며 연인끼리 데이트할 때 이용가능한 2인용은 1시간당 6,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어요.
강남지역인 잠실과 잠원 반포 양화 강서와 광나루 여의도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것 치고는 상당히 고가의 이용료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종류에 따라 기본시간의 요금과 추가시간에 따른 요금과 가격표입니다.
고급형, 2인승, 일반용, 아동용이 있으며 추가시간은 기본 1시간 이후 15분 단위로 계산됩니다.
만약에 사용하고 있다가 고장이 나면 어떡할까요?
그럴 경우 다산콜센터 120번에 빨리 연락하여 AS와 수리를 받아야 하는데요.
서비스 대상은 타이어 펑크나 브레이크 고장, 체인 및 기어 고장등이 있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다산콜센터 120번을 꼭 기억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대여소에서는 자전거 수리도 해주고 있습니다.
항목과 그에 따른 수리비 내용을 캡쳐했으니 차근차근 살펴보세요.
이번 시간에는 한강자전거 대여시간과 요금 및 이용안내를 해보았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인연, 친구끼리 자전거 라이딩 해보는 것,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