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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관련된 것들

CMA가 무엇인가요?


초저금리 시대인 현재, 많은 분들이 기존 은행 상품에서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발생하는 CMA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CMA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은 것일까요?





CMA 는 Cash Management Account 로 우리말로 풀이하면 종합 자산 관리계좌라고 합니다.


CMA는 증권사와 종합금융회사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금액과 상관없이 하루만 맡겨도 은행의 보통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CMA 계좌 대부분이 연 1% 중반대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연 0.1%에 불과한 은행의 보통예금의 이자보다 훨씬 높은 편이라 많은 직장인들의 월급통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돈과 계산기 사진




CMA의 장점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를 맡겨도 은행보다 많은 이자가 지급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공과금등의 자동납부가 가능하며 급여이체와 인터넷 뱅킹 등 은행의 보통예금 계좌가 지원하는 기능 거의 대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겠죠?


CMA의 가장 큰 단점은 이 상품이 증권사의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회사마다 수익률이 제각기 다를 수 있으며 손실의 위험도 있다는 점입니다.


단, CMA 종류중 종금형에 해당하는 상품은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되니 손실이 걱정되는 분들은 종금형 상품으로 가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중 CMA 금리


▲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CMA 상품중에 고금리 순대로 정리한 목록
출처 : 모네타





CMA는 종류에 따라 이자지급 방식과 약간씩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크게 RP형, MMF형, MMW형, 종금형으로 나뉩니다.




RP


판매조건부 채권 방식으로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등에 투자하여 약정 수익률에 따라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확정 금리형으로 가입할 때마다 이자가 정해져 있으며 약정된 수익률을 기간별 차등지급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비교적 안전한 대신에 금리가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MMF


자산운용사가 단기국공채, CP, CD 등에 투자하여 운용하며 이 상품은 실적배당형 상품입니다.





MMW


증권사가 채권 및 CP, CD 등에 투자하여 운용하며 실적 배당형 상품입니다. 


한국증권 금융에서 투자해서 이자를 받는 방식으로 매일 이자와 정산을 하여 일일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RP형과 MMF형과 더불어 3가지의 CMA 종류중에서 가장 수익이 높아 가장 추천하는 상품중에 하나입니다.





종금형 

수익증권, CP, CD 등으로 운용하며 실적배당형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가장 큰 장점은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으로 손실의 위험을 피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 상품으로 가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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