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 소득공제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요? 전자책과 중고책은 포함될까요? 이번 시간에 확실히 알아두세요.
■ 공연 ■
공연명이 적혀있고 공연장소와 공연시간, 출연자 등이 티켓 등에 표기되어 있으면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연티켓 형태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면서 유료 판매되는 티켓은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답니다.
그러나 공연티켓가 별도로 판매하는 프로그램북이나 캐릭터 상품, MD상품 등은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전차책 ■
종이책은 일반적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전자책, 이북은 못받는 것으로 많이 알려줬죠.
그러나 전자책도 종이책과 마찬가지로 저자가 있고 발행인과 발행일, 출판사와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가 기록되었다면 이는 도서에 포함되며, 도서는 곧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뿐만 아니라 중고책도 마찬가지로 저자와 발행인, 발행일과 출판사, ISBN이 표기되어 있다면 이는 도서 구입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는데요.
그러나 중고사이트를 통해서 개인대 개인간의 거래에는 혜택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 박물관 ■
박물관과 미술관의 입장권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들 시설에서 강의 수강을 목적으로 한 장기 교육강좌에 쓴 돈은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 신문 ■
근로 소득자의 개인이나 현금결제 처리된 종이 신문 구독료는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답니다.
그러나 법인카드 도는 세금계산서 발행등으로 종이 신문을 결제했거나 인터넷 신문 구독료는 지원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