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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아이폰 저전력 모드 켜기 끄기 설정방법 [배터리 충전 세이브 Tip]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하루종일 SNS를 하거나 인터넷 검색, 유튜브등을 보고있으면 배터리가 20%일 때, 저전력 모드를 켜라는 메시지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저전력 모드란, 기기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을 줄여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기술로,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애플은 사용자로 하여금 이 기능을 수동으로 켜기, 끄기 등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게 해두었는데요.

 

아이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에서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니 오늘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이폰 설정으로 들어가서 스크롤하다보면 [배터리]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것을 선택하세요.

 

[배터리] 항목에 들어가면 페이지가 바뀌면서 저전력 모드 옆에 토글 스위치가 있을텐데요.

 

그것을 ON하면 켜기 기능이 활성화된 것입니다.

 

필요가 없으면 OFF로 돌리면 당연히 저전력 모드 끄기가 되는 것이죠.

 

만약, 저전력 모드가 켜져 있으면 배터리 아이콘이 노란색으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사용중에 20%밖에 배터리 잔량이 남아 있지않다면, 해당 기능을 켜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만약 이때 이 메시지를 무시하면 배터리 10%일 때 다시 한 번 키라는 메시지가 나오게 되죠.

 

 

 

제어센터를 통해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제어센터 - 제어 항목 사용자화]로 이동한 다음에 [저전력 모드]를 선택하여 제어센터에 추가하면 간단하게 이용이 가능한데요.

 

이 기능으로 인해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전체적인 성능이 약간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가령 이메일 확인이나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앱 다운로드 및 시각효과 등이 느려지거나 축소, 삭제될 수 있으며 아이클라우드와 5G 통신도 일부 제한되죠.

 

그리고 저전력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조금 더 빨리 충전됩니다.

 

배터리 잔량이 80% 이상이면 해당 기능은 자동으로 꺼지게 되는데요.

 

충전 속도를 높이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비행기 모드 켜기 등의 방법을 이용하면 좀 더 빨리 충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