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에서는 2022년 입영대상 카투사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카투사란, 미8군에 파견나간 한국군지원단 소속의 대한민국 육군이라 할 수 있는데요.
18세 이상부터 28세 이하 (2021년 기준으로 1993.1.1. ~ 2003.12.31. 출생자)의 신체검사 결과, 1급~3급의 현역병 입영 대상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합격에 성공하는 사람은 일정한 어학성적을 충족한 경우인데요.
토익 점수는 780점 이상, 텝스는 380점 이상, 토플 PBT 561점 이상, 토플 IBT는 83점 이상, 지텔프 레벨2는 73점 이상, 플렉스는 690점 이상, 오픽은 IM2이상, 토익 스피킹은 140점 이상, 텝스 스피킹은 61점 이상이어야만 지원자격이 주어집니다.
이중에서 지텔프 레벨2와 오픽은 국내시험만 인정되고 있죠.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의 성적만 유효하며, 범죄경력이 있다면 선발이 되더라도 추후에 취소됩니다.
2021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1,760명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인데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번에 모집인원은 내년 2022년에 입대하는 사람으로, 2022년 입영대상자를 올해에 뽑는 것인데요.
국외 토익과 토익스피킹, 토플 응시자는 시험점수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그외 시험은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없습니다.
합격자는 2021년 11월 4일 전산에 의해 무작위 추첨으로 공개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신청 접수 당시 자신이 희망한 월에 입대하게 됩니다.
그밖에 카투사 지원은 1회에 한정되어 이번에 지원하여 탈락하면 내년에는 다시 응시할 수 없으며,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도 지원은 가능하나 수험표에 기재된 일정에 따라 반드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이때 받지 않으면 지원자격이 안되어 신청접수가 안되죠.
이밖에도 해외의 영주권자이나 한국에서 사회활동이나 경제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카투사 지원을 해볼만한데요.
아무리 시험점수가 좋아도 합격 후 카투사 교육대에서 체력시험을 통과 못하면 일반부대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신체능력테스트]라 불리는 체력측정 검사는 총 3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팔굽혀 펴기 2분에 35개 이상, 윗몸일으키기 2분에 47개 이상, 3.2Km 달리기 16분 36초 이내여야만 합니다.
그밖에 자세한 모집요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