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시대이다보니 크고작은 산업 모두 스마트폰으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금융 분야는 가장 빠르고 범위가 넓게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이용이 통합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에서 이체나 입금 및 출금, 조회등을 하려면 개인인증서를 PC에서 복사를 해야해서 여간 번거스러운것이 아니었죠.
개인인증서를 복사해야하고, 또 이체를 할려면 보안카드나 OTP도 따로 준비해야 해서 말만 스마트 금융이지 전혀 스마트하지 않았는데요.
국내 은행 업계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은행에서는 이러한 소비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KB모바일인증서를 출시했습니다.
KB모바일인증서란 국민은행 어플인 KB스타뱅킹에서 발급받는 사설 개인인증서로, 보안카드나 OTP가 필요없이 지문이나 페이스 ID, 패턴 중 한 가지 방식으로 로그인하고 6자리의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전자서명되어 이체도 할 수 있는 국민은행의 사설인증서입니다.
이것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이때 필요한 준비물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과 KB스타뱅킹 어플(앱),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우선 휴대폰을 이용하여 본인인증 과정을 거친 다음에 신분증으로 촬영하여 본인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계좌인증을 하여 추가적으로 본인 인증을 한 다음에 발급을 받을 수 있죠.
KB 모바일인증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OTP나 보안카드없이도 바로 공인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KB스타뱅킹 앱의 KB 모바일인증서가 발급되어 있다면 별도의 보안카드나 OTP 등의 보안매체가 없어도 패턴이나 간편 비밀번호 입력만으로도 공인인증서가 발급이 가능한데요.
KB모바일인증서는 유효기간 없이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는 또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재발급이 필요하죠.
이와함께 지문이나 Face ID, 패턴 등 다양한 로그인 방식을 지원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로그인 방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OTP 없이도 1일 하루에 최대 5억원까지의 이체를 가능케 하는데요.
기존의 보안카드 사용고객은 최대 1천만원까지 / 1일 / 1회까지 설정가능하며, 오프라인 은행 지점에서 보안매체를 변경할 경우 1회 1억원까지 / 1일 하루에는 최대 5억원까지 이체한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브모바일 (Liiv M) 유심에 저장하면 스마트폰의 기기변경을 해도 인증서는 그대로 있어 더 편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