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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단

인천 I-MOD (아이모드) 앱으로 호출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방법 핵심정리

인천에서는 이제부터 스마트폰 앱과 어플로 버스를 호출합니다

 

앱으로 버스를 호출하는 새로운 인천광역시의 서비스 I-MOD 아이모드

 

 

 

인천광역시에서는 며칠 전부터 그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른바 I-MOD 아이모드라 불리는 서비스로 스마트폰의 앱과 어플로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버스를 호출하여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도대체 이 서비스가 어떻게 시행되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핵심적인 내용만 간추려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 모든 정보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출처로 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인천의 아이모드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어플과 앱을 이용하여 승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호출하여 노선과 관계없이 가고싶은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의 모빌리티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이같은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인천광역시는 홍보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모든 정류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그 지역도 한정적입니다.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영종국제도시를 대상으로 오는 2022년까지 운영할 예정인데요.

 

이용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23시 30분까지이며 호출예약은 23시까지 가능합니다.

 

이용요금은 1,800원 기본요금부터 시작하여 청소년은 1,200원 / 어린이는 700원이며 / 7km 초과시 1km마다 100원씩 추가됩니다.

 

탑승중에 다른 승객이 호출하여 그곳으로 이동하게 되면 요금은 추가되지 않고 어플에 등록된 신용카드나 핸드폰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매우 간단한데요, 애플 아이폰의 앱스토어나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모드' 또는 'I-MOD' 로 검색하면 어플이 뜰 텐데요.

 

사용자용을 선택하여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위와같은 화면의 어플이 뜹니다.

 

그 후 회원가입을 하고 어떻게 결제를 할 것인지 그에 대한 정보를 기입하고 그 이후부터는 원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고 버스를 호출하면 됩니다.

 

그 다음에 호출된 버스가 맞는지 확인한 다음에 탑승하여 QR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어때요? 비교적 쉽죠?

 

그리고 혹시라도 스마트폰의 어플이나 앱 사용이 서툰 노인분들은 탑승권을 문자로 보내주기도 하는데요.

 

단체승객일 경우 최대 6명까지 한꺼번에 모두 탑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모드는 기존에 없었던 행선지로 이동하고 싶거나 대기시간이 길 경우 이용하면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코로나 19에도 안전하게 운영할 방침인데요.

 

두 시간마다 환기하고 운행 전 후에 모두 차량소독을 하며 차량내부에도 손 소독제를 비치할 예정입니다.

 

인천광역시는 이것을 계기로 멀리모달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이동수단간의 정보를 공유하여 여정계획과 요금제를 현재 유행중인 구독결제형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합니다.

 

뭐, 이런저런 서비스는 좋지만 이 모든 것이 세금으로 운영될텐데,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 의구심은 남아있네요.

 

이상으로 인천 I-MOD (아이모드) 앱으로 호출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방법 핵심정리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