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철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물러가랏 긴 겨울이 끝나고 따스한 봄날이 되었지만 며칠동안 날씨가 뿌옇기만 했습니다. 중국에서 건너온 미세먼지와 황사때문인데요 특히 봄, 가을에 심하죠. 황사 현상은 봄철 중국대륙이 건조해지면서 고비 사막, 타클라마칸 사막과 몽골의 삼각지대 및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편서풍에 실려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그 수치는 점점 높아져가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황사가 한번 발생하면 동아시아 상공에 떠도는 미세먼지가 약 100만 톤으로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 쌓이는 먼지는 15 톤 트럭 4000~5000천대 분량인 46000 톤~86000 톤 정도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양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우리 머리위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날씨가 빨래 헹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