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는 택배나 편지, 등기같은 우편업무만 보지 않습니다.
예금과 저축같은 금융업무는 물론 알뜰폰 사업과 쇼핑몰 사업등 민간기업에서 하는 것을 그대로 하고 있는데요.
일반 기업과 별다르지도 않는데 차라리 민간화 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오늘은 택배 및 소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데요.
우체국 박스 이제는 선납상자로 보내세요라는 제목으로 시작해볼게요.
우체국에서 택배나 소포를 보내기 위해서는 물건을 상자에 담고 무게나 거리에 따라 가격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상자를 구입하면 구매한 상자 자체에 우편요금 및 택배요금이 포함되어 박스포장한 상태로 그냥 접수하면 되는데요.
순서를 바꾸어 결제를 좀 더 편리하게 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매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구입한 선납 택배상자에 물건을 넣고 발송인가 수취인 정보를 입력한 뒤 방문수거나 무인접수기, 대기표 없이 우체국 창구에서 바로 보낼 수 있죠.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요금과 가격은 얼마일까요?
전국 동일한 요금인 4,300원으로 가능한데요. 1회에 10개 이상 구입할 때에는 10%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우체국 선납박스를 사용하게 되면 저렴한 택배요금은 물론, 전국적으로 동일한 요금으로 결제가 가능한데요.
또한 배송추적이 가능하며, 접수한 다음날 바로 배달되어 편리합니다.
우체국 선납박스 크기는 가로 31 / 세로 22 / 높이 9cm이며 무게는 최대 30kg 이하까지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판매처는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한데요.
20개 묶음 / 50개 묶음 등 묶음형태로 구매할 때에는 10%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택배나 우편으로 보낼 때에는 1만원 가까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선납상자를 이용하게 되면 좀 더 저렴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교환이나 환불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판매처인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가능한데요.
다만 교환은 일정한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교환 및 환불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체국 박스 이제는 선납상자로 물건 및 택배, 소포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소비자들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가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