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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등급 기준과 심사 이렇게 합니다

한국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 달 정도 있으면 열리게 됩니다.


평창은 물론 지자체인 강원도도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특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많은 호텔 및 숙박시설을 준비시키고 있죠.


과거 전남 영암에서 한국 최초로 열린 세계 F1경기에서는 경기 진행이나 호텔같은 숙박시설의 저질로 인해 전세계의 비웃음만 샀는데요.


오늘은 호텔등급 기준과 심사를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호텔등급 기준과 심사 이렇게 합니다


호텔등급 기준과 심사 이렇게 합니다


호텔등급은 전세계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별의 개수로 판단하는 '별등급'은 국제 표준으로 쓰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국내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그 심사와 기준을 만들고 있죠.


해외에서는 7성급이다 뭐다하지만, 실제 등급은 가장 낮은 1성급부터 시작하여 2성급 - 3성급 - 4성급 - 가장 고급인 5성급 호텔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호텔등급 기준과 심사 이렇게 합니다


호텔 등급기준은 크게 관광호텔업과 한국전통호텔업, 소형호텔업등 종류에 따라 다르게 심사와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위의 이미지는 가장 보편적인 간광호텔업의 등급결정 기준표입니다.



현장평가와 불시평가 및 암행평가를 하여 최종 점수를 갖고 등급이 나눠지는 구조인 것이죠.


각각의 등급에서는 반드시 충족해야 할 조건이 있으며 동시에 점수도 높아야 최고급 등급인 5성급 호텔 획득 및 유지가 가능합니다.


호텔등급 기준과 심사 이렇게 합니다


별등급은 크게 1성급부터 3성급까지 / 4성급과 5성급 호텔은 다른 기준이 적용되는데요.


물론 높으면 높을수록 더 까다로운 기준과 심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령 현장평가에서는 전문가 2인이 방문했다면, 높은 등급에서는 3인이 방문하고 불시평가에서 암행평가로 기준 자체가 까다로워지는 식이죠.


참고로 불시평가는 해당 호텔에 미리 알려주지 않고 방문하는 것을 말하여, 암행평가는 미리 고지는 물론 평가단이 누구인지도 모른채 심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호텔등급 기준과 심사 이렇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등급심사 절차에 대한 도표를 준비해보았는데요.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호텔등급 기준과 심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국내 호텔업계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