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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신상총집합

너무나도 쉽게 설명한 TV 살때 꼭 알아할 7가지 용어


텔레비전은 우리 생활에 빠질 수 없는 가전제품입니다. 텔레비전은 개인의 삶과 기업의 변화에 많은 기여를 한 제품이고 꼭 있어야 할 필수품이라 만드는 회사와 제품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스펙과 특징이 서로 다른 수많은 제품들을 잘 선택할려면 그것을 설명하는 용어도 잘 알아야 할 텐데요 너무 어렵고 많아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너무나도 쉽게 설명한 TV 구매시 꼭 알아할 7가지 용어


1. SD / HD / Full-HD / UHD

해상도를 의미합니다. 위의 용어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해상도가 높습니다. 해상도가 높으면 좀더 깨끗한 화면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SD는 약 35만 화소 (해상도: 720 x 480) / HD는 약 100만 화소 (해상도: 1,366 x 768) / Full-HD는 약 200만 화소 (해상도: 1,920 x 1,080)로 지상파 방송국을 포함한 우리나라 대다수 방송국 해상도는 Full-HD급입니다. 몇년전부터 Ultra-HD 즉, UHD가 선보였는데 이는 Full-HD의 4배 선명한 화질로써 3,840 *2,160의 해상도, 약 800만 화소를 자랑합니다. 그만큼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2. 스마트TV

스마트폰이나 PC처럼 TV에 OS가 있어서 기존 TV시청뿐만 아니라 인터넷 검색, 프로그램(어플) 설치등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연결하면 따로 요금을 낼 필요없이 사용가능하며 각 회사에 따라서 OS 역시 달라집니다.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 큰 이로움은 없으나 사물인터넷과 스마트홈의 시대가 되면 스마트TV가 그 중심 허브 역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명암비

가장 어두울 때의 밝기와 가장 밝을 때의 밝기간의 비율을 뜻합니다. 명암비가 높을 수록 화면 구분이 뚜렷하고 보다 정확한 색상을 표시할 수 있게 되므로 명암비가 높을 수록 좋습니다. 예를 들어 어두운 밤에 검은 머리카락이 잘 보이면 보일수록 명암비가 높은 화면입니다. 100만 대 1의 명암비라고 하면 가장 어두운 부분과 가장 밝은 부분 사이의 간격을 100만분으로 나누어서 색상의 표현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명암비는 크게 동적명암비와 실명암비로 나눌 수 있는데 동적명암비는 한 순간에 최대로 나타낼 수 있는 최대명암비를 뜻하고 실명암비는 실제 TV시청시 사용되는 명암비를 말합니다. 일부 회사는 동적명암비만을 강조해서 광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동적명암비이며 중요한 실명암비는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밝은 곳에서 보는 것과 어두운 곳에서 보는 것과도 차이가 있는데 밝은 곳에서의 명암비보다 어두운 곳에서의 명암비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TV에서의 명암비는 어둔운 곳에서도 명암비가 뚜렷하고 상향평준화 되어있는 편입니다.




4. HDMI

TV는 크게 2가지 선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전원을 공급하는 전원선과 음향과 영상을 실어나르는 선으로 나누어집니다. 그중 음향과 영상을 제공하는 선 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HDMI 이며 음향과 영상을 하나의 선으로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거의 대부분의 TV에서는 HDMI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HDMI는 1.4 버전으로 이는 Full-HD급의 화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UHD급의 TV라면 HDMI 버전은 UHD를 지원하는 2.0 버전이 좋습니다.


5. USB재생

USB안에 들어있는 내용을 재생할 수 있는 TV입니다. 제품마다, 회사마다, 펌웨어 버전에 따라 재생할 수 없는 음악, 영상, 사진이 있을수도 있으니 설명서등을 참고해 재생지원이 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6. 응답속도

스포츠 경기같이 빠른 화면 전환이 있을 때 화면에 잔상이 남는데 응답속도가 빠르면 그러한 잔상이 없습니다. 반대로 응답속도가 느리면 잔상이 남아 늘어난 그림처럼 보입니다. 그럼 빠르면 무조건 좋을냐하는 물음에는 꼭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람의 눈이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요즘 나오는 TV는 기본적으로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해서 예전에 비해서 중요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7. 액정

쉽게 말해 화면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크게 PDP, LCD, LED, OLED로 나누어집니다. PDP는 만드는 회사가 거의 없어서 사양된 기술이며 요즘 나오는 TV는 대부분 LED이고 고급형은 OLED 입니다. OLED는 LED에 비해 선명도, 소비전력, 명암비, 잔상이 좋습니다. 기존 LCD TV의 백라이트에 퀀텀닷 필름을 붙여 만든 퀀텀닷 TV라는 것도 있는데 OLED와 치열하게 경쟁하는 액정입니다. 미래의 TV 표준 액정은 OLED가 될지 퀀텀닷이 될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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