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땅정보

행복주택 지자체 14만호 입지확정 어디에 지을까


전세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엄청나고 올랐습니다.


전세값이 오르니 매매가와 월세값도 덩달아 오르면서 서민들의 내집마련은 커녕 주거안정도 많이 불안정해졌는데요.




정부에서는 과도한 부동산 열기를 잠재우기 위해 각종 규제의 칼날의 다시 들이대기 시작했으며,


행복주택같은 임대주택도 더 많이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행복주택의 지자체 공모를 통해 현재까지 총 14만호의 건설 입지를 확정했다고 국토교통부에서 발표가 있었는데요.


어디어디에 행복주택이 들어서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행복주택 지자체 14만호 입지확정 성남판교



경기도권에서는 여러 도시가 공모하여 행복주택이 지어질 전망입니다.


가장 먼저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300호의 행복주택이 건설될 예정인데요.


경기도 소유의 도유지를 활용하여 건설할 계획이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멀지않은 곳에 

건설되어 인근 근로자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행복주택 지자체 14만호 입지확정 수원광교



수원도청이 있는 수원시 광교신도시에도 행복주택이 지어집니다.


인근에 아주대와 경기대, 경희대를 비롯하여 삼성전자와 광교테크노밸리가 있어 

업무시설하고도 가까워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신혼부부와 대학생, 젊은 직장인들의 주거안정이 목표인 

행복주택의 목적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3. 행복주택 지자체 14만호 입지확정 구리수택



구리시 수택에도 시 소유의 공영주차장 내에 건설되는데요.


기존의 주차장 기능은 포함하여 근린생활시설과 어린이집, 도서관등을 함께 지어 

인근 생활 인프라에도 기여할 할 예정입니다.







4. 행복주택 지자체 14만호 입지확정 부천송내와 상동



이밖에도 경기도내에서는 가평읍내와 부천시 송내와 상동, 중동신도시등 

기존의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었던 공유지를 적극 활용하여 건설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방에서도 높은 공모 인기를 보였는데요.


특히 부산의 경우 3곳에 걸쳐 총 510호의 행복주택이 건설될 전망입니다.


남구대연 행복주택은 300호이 건설되는데 경성대와 부경대 등 대학가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기존의 시 여성회관을 새롭게 건설하여 주차장을 포함하여 

복합상가까지 같이 건설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5. 행복주택 지자체 14만호 입지확정 제주



제주도는 812호의 주택을 4곳에 나누어 건설될 예정입니다.


그중에서 제주시민 복지타운은 인근 광장과 풍부한 녹지 조성을 선보일 것이며, 

700호의 주택이 지어져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 행복주택 지자체 14만호 입지확정 공모결과



위의 이미지는 지자체 공모 선정결과로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 

골고루 선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5,100여호의 주택이 들어서서 가장 많이 건설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총 39지역의 8,300여채의 주택이 건설될 전망입니다.


그리고 서울시는 현재 추가 검토중에 사업추진 여부를 확정할 예정에 있습니다. 



7. 행복주택 지자체 14만호 입지확정 수원호매실



지자체 공모와는 별도로 국토부와 LH는 37곳 8,400여호의 행복주택을 건설할 예정인데요.


그중에서 수원시 호매실 택지지구의 북측에 있는 

당수동 일대에 지어질 행복주택은 약 2,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어 접근성면에서 매우 뛰어나며 

생태마을 기능을 도입하는 등 주거의 품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8. 행복주택 지자체 14만호 입지확정 신혼부부 특화단지



이로써 행복주택은 기존 12만 3,000호에서 14만호로 확대되었으며, 지자체와 지방공사가 시행하는 사업도 3만 8,000호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전국에 건설예정인 행복주택의 시돕멸 분포현황인데요.





임대주택이 많아져서 저렴한 주거비로 많은 서민들의 집걱정이 덜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다음에는 좀 더 희망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