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씨

(2)
너무더워요 - 폭염시 기억해야 할 꿀팁 이번 여름은 엄청 덥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하죠? 요며칠동안 한낮의 날씨는 작년 7월 하순의 날씨와 비슷할 정도로 기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어제 낮에는 경기 북동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도 발령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와같이 날씨가 엄청 더운 날 꼭 기억하고 주의해야 할 것들을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1.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해야 합니다. 온도가 높은 한낮에는 운동을 비롯한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주의해주세요. 어쩔 수 없이 외출한다면, 가볍고 밝은 색 계통의 얇은 옷을 헐렁하게 입고,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써서 햇볕을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햇볕에 노출될 수밖에 없으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고, 야외 근무자는 시원한 장소에서 평소보다 자주 휴식을 취하..
봄철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물러가랏 긴 겨울이 끝나고 따스한 봄날이 되었지만 며칠동안 날씨가 뿌옇기만 했습니다. 중국에서 건너온 미세먼지와 황사때문인데요 특히 봄, 가을에 심하죠. 황사 현상은 봄철 중국대륙이 건조해지면서 고비 사막, 타클라마칸 사막과 몽골의 삼각지대 및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편서풍에 실려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그 수치는 점점 높아져가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황사가 한번 발생하면 동아시아 상공에 떠도는 미세먼지가 약 100만 톤으로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 쌓이는 먼지는 15 톤 트럭 4000~5000천대 분량인 46000 톤~86000 톤 정도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양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우리 머리위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날씨가 빨래 헹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