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혼인율과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취업하기가 힘들고 결혼과 출산보다 개인의 행복을 더 중시하면서 이러한 흐름은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혼부부같은 젊은 부부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다름아닌 주거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혼인율과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두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경기도 따복하우스 FAQ와 공급지역 한눈에 파악하기 포스팅을 써볼까 합니다.
따복하우스란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힘을 합쳐 건축하는 경기도판 행복주택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입주자격과 조건도 행복주택의 그것과 완전히 똑같다고 할 수 있는데요.
경기도시공사에서는 2020년까지 1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6년 9월 기준으로 약 9,000여호의 가구가 보급확정되었는데요.
경기도의 대부분의 시에서 보급하고 추진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입주기준을 통해서 본 공급계획입니다.
2015년과 16년은 얼마되지 않다가 2017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요.
2018년에는 약 1,000호 / 2019년부터는 약 4,600여 가구의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의정부와 남양주, 양평과 성남, 용인과 평택과 화성, 수원 광교, 안산, 시흥과 안양등에 특히 많은 수의 따복하우스가 보급될 것 같네요.
따복하우스는 경기도판 행복주택이라고 소개해드렸는데요.
경기도만의 혜택이 추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와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우선적으로 보급하며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입주자격도 거의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원 광교와 안양 관양, 화성 진안에서는 이미 보급이 이뤄졌습니다.
수원 광교와 안양 관양은 신혼부부 / 화성 진안은 사회초년생 위주로 입주자를 모집했는데요.
입주민 공유 공간도 차이점을 두어 임대주택임에도 불편하지 않게 여러모로 신경을 썼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현재 보급된 수원과 안양, 화성의 따복하우스 이미지 일부를 준비해보았는데요.
보다 자세한 입주민 자격공고는 경기도 따복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조회하시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따복하우스 FAQ와 공급지역 한눈에 파악하기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청년들과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