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매우 정교하게 잘 짜여진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는 물론 택시도 시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나 부산같은 대도시의 택시요금은 과연 얼마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서울 택시요금과 카드결제 이용안내를 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시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택시종류는 소형택시와 중형택시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차를 이용한 택시나 고급택시도 있지만 소형과 중형이 가장 많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중형택시는 기본요금이 3,000원으로 2km의 거리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142m 주행할 때마다 100원이 추가되고, 35초마다 100원이 추가되는 요금 체계인데요.
새벽 0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할증 요금 20%가 더 추가되고 있습니다.
대형 및 모범택시는 얼마의 기본료를 받고 있을까요?
생각보다 큰 차이는 없는 편인데요.
3km까지 5,000원의 기본요금을 하고 있으며 164미터마다 주행시 200원 / 39초마다 200원의 추가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 새벽 및 야간 할증은 없는데요.
요즘에는 모바일을 이용한 택시 서비스도 많죠?
대표적으로 카카오블랙과 우버블랙, 리모블랙 등의 기본료와 요금도 모두 적혀 있으니 찬찬히 살펴보세요.
모바일을 활용한 고급택시를 이용할 때에는 호출요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1천원이지만 새벽 0시부터 4시까지는 2,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내에서 출발하여 시 경계를 벗어날 경우에는 시계외 할증이 생기는데요.
이 역시 20%의 가격을 더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교통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매우 잘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해서 요금 지불이 가능합니다.
교통카드는 티머니 카드를 이용해서 하면 되는데요.
일부 택시는 노골적으로 하지 않을려고 해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서울에서 택시요금을 인상한다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서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서울 택시요금과 카드결제 이용안내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