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에도 많은 차량이 서울을 빠져 나갔습니다.
귀경길 차량도 귀성길처럼 엄청나게 많아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8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설날이나 추석연휴의 귀성길이나 귀경길 자동차들은 고속도로의 상황을 늘 잘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어플이 있어 고속도로 CCTV를 늘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국도라든가 각 도시의 시내도로 상황을 보고자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서울시 도로CCTV 보는 법 알기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네이버 검색란에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라고 입력해보세요.
이 사이트는 서울경찰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서울시내의 도로 사정을 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색을 하면 하단에 주소가 표시되는데요. 그것을 클릭하여 접속합니다.
접속을 해보니 서울 지도가 표시되면서 곳곳에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의 아이콘이 현재 서울 시내 도로에 설치된 CCTV를 의미하고 있는데요.
이중에서 원하는 지역으로 마우스를 드래그하여 이동한 후 아무거나 하나 선택해보세요.
삼각지역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와같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서울 전역의 도로 CCTV를 시청할 수 있는데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이 필요치 않아 매우 유용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CCTV이다보니 실제 시간과 약 1분내지 2분 정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교통체증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록색은 원활하게 뚫린 곳이고 노란색은 서행하는 곳, 빨간색은 막히고 있는 지역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표시 방법은 핸드폰의 고속도로 CCTV를 볼 수 있는 어플에서도 자주 쓰이는 기능이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도 오른쪽 상단에는 여러가지 설정창이 있늗네요.
자동차 소통정보와 CCTV, 사고 정보나 공사 및 집회 통제 상황도 모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길찾기 서비스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서울시 도로CCTV 보는 법 알기쉽게 설명해보았는데요.
아쉬운 것은 유가정보에 대한 내용이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