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올해 추석은 무려 10일간 쉴 수 있기에 오래전부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엄청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같은 대형 항공사 위주로 항공권을 구매했지만 현재는 에어부산이나 진에어, 제주에어같은 저가항공사들이 많아 저렴한 비행기 표로 여행이 가능한데요.
이번 시간에는 에어부산 마일리지인 스탬프 적립과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항공사들은 항공권을 구매하면 거리에 따른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있습니다.
저가항공사들도 이러한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에어부산의 마일리지는 스탬프를 이용하여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어부산에서 항공권을 구매하고 탑승하면 스탬프를 적립시켜주는데요.
향후 어렵게 모은 스탬프를 이용하여 무료 항공권으로 이용이 가능하죠.
다만 소아나 유아는 해당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에어부산 마일리지인 스탬프 제도의 혜택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평수기나 성수기 구분없이 1년 내내 사용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하게 되면 성수기 시즌에는 사용이 불가능한데, 에어부산은 이러한 규제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의 적립과 사용이 용이하고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사용이 가능하죠.
일부 저가항공사에는 국내선에서만 이용이 가능한 것과 비교해봐도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공권 구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양도도 가능하여 더 좋습니다.
스탬프 적립기준은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국내선은 1개의 스탬프를 적립시켜 주며, 일본 오사카나 후쿠오카는 2개를 적립시켜 줍니다.
그리고 일본 도쿄나 삿포로, 중국 칭다오나 시안, 대만 타이베이등은 모두 3개를 받을 수 있는데요.
많은 볼거리가 있는 홍콩이나 마카오는 4개 / 세부나 씨엠립, 다낭이나 괌, 싼야, 비엔티안등은 5개까지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에어부산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무료 항공권을 이용하고자 할 때 소비되는 스탬프 개수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죠.
국내선은 편도 기준 평수기는 20개 / 성수기는 25개가 필요합니다.
에어부산에서는 평수기와 성수기 모두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한 대신, 성수기 시즌에는 좀 더 많은 스탬프를 요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외 국제선은 모두 왕복 기준이며 평수기보다 10개 많은 스탬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에서는 홈페이지 가입을 했거나 생일, 그외에 각종 이벤트나 프로모션 참여 시 별도의 스탬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미니스탬프인데요. 이것은 10개를 모으면 하나의 일반스탬프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유효기간은 적립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일반스탬프는 전환일로부터 1년이니 참고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에어부산 마일리지인 스탬프 적립과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추석에는 에어부산 스탬프를 이용하여 저렴한 항공권으로 즐거운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