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상당히 고가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곳도 있을 정도인데요.
이에반해 정부나 지자체에서 공급하는 공공주택아파트는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 및 구매할 수 있죠.
다만, 일정한 자격조건을 갖춰야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공공분양 자격과 선정기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말그대로 국가나 지자체에서 공급하는 주택으로 일정 기간후 분양되는 주택입니다.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위해 민간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하는 대신 일정한 자격조건이 있는데요.
우선 공급하는 지역내에 거주해야 하며, 무주택 세대주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소득과 재산이 적은 서민들에게 우선권을 주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평수에 따라 평균소득을 달리하여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노부모 부양자나 다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정은 특별공급으로 최우선으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다만,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입주가 가능합니다.
우선 국민건강보험료에서 정한 재산등급 이하여야만 하며, 자동차는 2,750만원 이하여야 하는데요.
그 외의 공급유형은 소득이나 자산기준이 없습니다.
지역이나 아파트 종류, 입주자 모집 시 조건에 따라 5년이나 10년 동안은 월세를 내고 입주하게 됩니다.
그 후 그 기간이 지나면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게 구매여부를 가장 먼저 묻고 있는데요.
이때 주변 시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신청방법을 알아볼까요?
LH나 SH은 물론 해당 도시나 지자체의 지방공사 홈페이지나 어플을 다운받아 보세요.
그러면 입주자 모집공고가 갑자기 툭 나오는데요. 바로 이때 신청하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공분양 자격과 선정기준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