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연일 우리나라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핵무기 위협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김정은을 제거하니마니 말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한국에 있는 미군부대를 십분 활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죠.
미군부대에는 미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군 파견병인 카투사도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2018년 카투사 모집일정과 신체능력 테스트 안내를 해볼게요.
지난 9월 초, 육군에서는 2018년 카투사 모집일정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1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총 2,079명을 모집하여 입대한다고 하는데요.
각 월의 말일쯤 약 170명 안팎으로 입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 2018년 카투사 모집은 오늘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카투사는 미군과 함께 생활하기에 토익이나 토플, 텝스등의 공인된 영어시험으로 자신의 영어 실력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체력검정도 실시하여 강인한 체력도 살펴보고 있는데요.
카투사로 선발되었는데도 입대 후 교육대에서 체력테스트 불합격자는 일반부대로 재분류될 수 있습니다.
카투사 신체능력 테스트는 총 3개를 보고 있습니다.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3.2km 달리기가 바로 그것이죠.
위의 이미지는 팔굽혀펴기를 할 때의 심사기준을 나타낸 것입니다.
어깨근육과 삼두근의 지구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2분에 35개 이상을 해야 합니다.
카운트를 올릴 때 허리를 내리거나 등을 구부리는 등 부정확한 자세는 카운트되지 않습니다.
윗몸일으키기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복근과 허리의 지구력을 측정하는 윗몸일으키기는 2분에 47개 이상해야 하죠.
또한 3.2km 달리기는 16분 36초 이내로 진입해야 체력검정 시험에 합격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8년 카투사 모집일정과 신체능력 테스트 안내를 해보았는데요.
지원하는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