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가정에서 생활비 중 가장 큰 지출을 하고 있는 항목은 무엇보다도 주거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웬만한 가정의 주거비는 경우에 따라 100만원이 넘는 경우도 많은데요.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과 직장이 가까운 지역은 이보다 더 많이 지출되기도 합니다.
경기도에서는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제도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경기도 따복하우스 신청으로 행복주택 살아보자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따복하우스란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 대학생 같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경감을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장과의 근접성이 뛰어난 부지를 활용하여 만든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행복주택은 전 정부의 대표적인 부동산 정책중 하나였는데요.
그것의 장점을 경기도가 그대로 이어받아 따복하우스란 명칭으로 지은 것이죠.
따복하우스는 모델하우스도 마련되어 입주자들이 미리 외관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올해 경기도에 공급되는 따복하우스 행복주택의 목록인데요.
이외에도 2020년까지 1만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 시군들은 거의 대부분 들어선다고 보면 과언이 아닌데요.
양주와 의정부, 남양주와 가평, 하남, 양평, 이천, 용인과 강주, 성남과 오산, 평택과 화성, 수원시, 시흥, 부천, 안산, 안양, 김포, 파주시에 모두 들어서게 됩니다.
이중에서 남양주와 하남, 광주와 용인, 성남, 평택과 화성, 수원시는 약 500호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 공급되는 지역입니다.
경기도 따복하우스는 임대료가 주변 주택보다 저렴하고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위주로 입주자가 모집되어 젊은 층이 거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편의시설과 대중교통이 편리한 것도 큰 장점인ㄴ데요.
사업추진방식이라든가 입주자 모집기준등은 기존 정부에서 시행하던 행복주택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파트 단지에는 지역편의시설은 물론 주민공동시설이 함께 들어가 더욱 더 좋죠.
이밖에도 보증금 지원 사업도 하고 있는데요.
주거비때문에 은행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청에서 시행하는 주택금융지원 상품입니다.
행복주택이나 따복하우스에 입주한 분들이라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증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과 금리, 혜택이 위의 이미지에 잘 나와있는데요.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빌린 분들은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이번 시간에는 경기도 따복하우스 신청으로 행복주택 살아보자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청년들의 주거안정 나아가, 서민들의 주거안정이 좀 더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