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터널 통행료 한눈에 파악하자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통행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하이패스나 삼성페이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등이 잘 되어 있어 매우 편리한데요.
서울 시내 한복판에도 통행료를 납부하는 구간이 있죠.
바로 남산터널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남산터널의 통행료에 대한 정보 알려드릴게요.
서울시에서는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한다는 명분으로 남산 1호 및 3호 터널에 대한 통행요금을 징수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혼잡통행료라고 하는데요.
지난 1996년부터 지웃하고 있죠.
2017년 2,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경차는 1,000원의 이용요금을 받고 있는데요.
여기서 경차라 함은 1000cc 미만의 자동차를 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징수하고 있는데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무료통행이 가능합니다.
승용차요일제 참여한 차량에 대해서는 50%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운휴요일을 준수하고 있는 차량은 모두 그 대상자가 되는데요.
다만,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에 등록한 차량이어야만 합니다.
또한 경차는 요일제 감면이 해당되지 않고 만약 3회 이상 위반한다면 감면이 즉시 중지됩니다.
뿐만 아니라 저공해자동차를 운전하는 분들에게도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저공해 전자태그를 부착한 차량은 모두 감면 및 전액 면제가 되고 있는데요.
전액면제 차량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LPG 차량이 해당됩니다.
만약 요일제와 다른 감면이 중복된다면 감면율이 큰 하나의 혜택만 적용되죠.
납부방법은 현금이나 선불 후불의 교통카드는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티머니나 이비카드같은 선불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한 후불교통카드도 지원되죠.
이번 시간에는 남산터널 통행료 한눈에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