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CES 2017 행사에서 스마트냉장고인 패밀리허브 2.0을 공개했습니다.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IoT 사물인터넷 기술을 탑재한 냉장고로 미국 고급냉장고 시장에서 점유율을 72%까지 끌어올린 제품인데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발표한 패밀리허브 2.0 냉장고는 음성인식과 가족구성원의 개인 계정 설정 및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는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음성인식 기능을 중심으로 강화되었는데요.
조리법을 읽어주거나, 온라인으로 쇼핑이 가능하며, 음악듣기나 뉴스 및 날씨등을 음성인식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 100여개 업체와 손잡고 레시피와 온라인쇼핑등을 즐길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또한 푸드알리미 기능으로 냉장실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로 보관중인 식품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데요.
불필요한 식품의 구매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미리 알려주어 편의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쇼핑 어플과 앱을 통해 레시피에 필요한 음식재료를 주문할 수 도 있는데요.
이밖에 마스터카드나 이마트, 롯데마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 쇼핑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
그리고 패밀리허브 2.0 냉장고는 삼성 스마트 홈 어플과 앱을 통해 세탁기와 오븐 및 로봇청소기같은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앞으로 나올 프리미엄 제품에 대해서 이와같은 IoT 기능을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