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주택, 뉴스테이란 무엇이고 입주조건 살펴보기

주택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전세역시 눈만 뜨고 나면 엄청 오르는 이때 그 대안으로 지난시간에는 공공임대주택의 종류와 입주조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공공 즉, 나라가 하는 것이라 민간에서 분양하는 주택가격보다 저렴한 대신 서민 주거안정을 목표로 한 임대주택은 입주조건이 까다로운 편이었죠?

이번에는 민간에서 하는 임대주택중에서 요즘 가장 뜨겁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뉴스테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뉴스테이란 무엇인가요?

나라에서 실행하는 임대주택은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한 대신 수지가 맞지않겠죠? 애시당초 목적이 서민들의 주거안정이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손실을 보고 계속해서 임대주택을 건설했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그 적자폭이 커지고 국가인구의 변화, 부동산 경기의 부침등으로 부동산 시장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게다가 몇년사이 세계경기의 하락, 중국경기의 부침, 초저금리로 인한 전세폭등, 전세 품귀등으로 서민뿐만 아니라 중산층마저도 주거안정은 위협받게되는 지경에 이르게됩니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국민들의 주거안정과 수많은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민간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 부동산업계 체질개선이라는 명목하에 2015년 12월 29일에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을 통과시킵니다.

이른바 기업형 임대주택 < 뉴스테이 > 가 생긴 이유인 것이죠.

2. 뉴스테이의 특징

뉴스테이는 기본적으로 민간에서 하는 임대주택으로 최소 8년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대료 상승률은 2년내 법적한도 5%내까지만 상승되도록 했습니다. 일반적인 전세계약이나 임대차계약이 2년인데 반해 뉴스테이는 8년이니 꽤 긴 시간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그리고 대형건설사등 이름있는 대기업등의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거라 기존의 개인대 개인의 임대차계약보다 훨씬 안전하고 깔끔한 계약이 성립할 수 있겠죠? 참여 건설사등은 각종 세제혜택등 법적 인센티브를 받음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뉴스테이는 기본적으로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주택 규모에 대해 제한이 없고, 입지, 부동산의 마감, 재질, 기타 시설에서 분양 물건하고 차이가 없습니다. 분양이냐 임대냐 오로직 그 차이만 있을 뿐이죠.

뉴스테이의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