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서울과 가장 가까운 광역시로 약 350만명의 인구를 지닌 거대 도시입니다.
서해 영종도에는 인천 국제공항이 있어 우리나라의 첫번째 관문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특성때문에 어느새 부산을 밀어내고 광역시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인천광역시의 시내버스 요금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2016년 올해 최신 요금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인천시의 버스 요금체계부터 살펴볼까요?
인천의 시내버스는 크게 간선과 지선, 시내좌석, 광역버스와 장거리 시내 좌석버스, M버스로 구분되는데요.
각각의 요금체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간선, 지선, 급행간선, 시내 좌석, 광역버스
단일요금제로 단독 통행시 기본 요금 부과 / 교통수단간 환승시 통합거리비례제 적용
장거리 시내 좌석버스(시내-공항노선, 60-5, 300, 800, 790)
작년까지는 거리에 비례한 요금제를 적용했으나 2015년 9월달부터 단일요금제로 변경
M버스
거리비례요금제를 적용 / 30km까지 기본요금 적용, 60km 이하 5km마다 100원 징수
60km 초과 시 100원 징수, 최대 700원 부과
표 출처 : 인천시청
위의 표는 인천의 시내버스 요금표입니다.
카드와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지만 카드가 현금에 비해 약간 더 저렴한 모습입니다.
표 아래로 갈수록 멀리 가고 빨리 가는 버스인데요. M버스가 가장 비싼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마을버스는 위의 표에서 일반버스 - 지선형 요금을 보면 되겠네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거의 대부분의 버스 노선을 대폭적으로 개편한 적이 있는데요. 불편하다고 민원이 폭주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인천의 시내버스 요금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인천 시내버스의 대대적인 노선 변경을 한 만큼 하루 빨리 혼란이 가라앉고 시민들에게 더 편안한 교통수단이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