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은 국토가 작고 산이 많아서 가용토지는 턱없이 부족한 국가입니다.
이러다보니 어쩔수 없이, 자연스레 모여살 수 밖에 없고 모여살다보니 주택의 평수가 작아서 아파트같이 위로 올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요.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만 전체 인구의 반이 모여 살 정도로 수도권에 인구가 특히 많습니다.
지방 곳곳으로 흩어지면 좀 더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2016년 7월의 부산과 대구, 대전, 울산과 인천, 광주, 세종같은 광역시와 특별자치시의 인구수가 몇 명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부산
우리나라의 제 2의 도시 부산의 인구수입니다.
서울보다 큰 면적이나 도시내에 산이 많다는 것이 흠인데요.
부산 진구와 해운대구에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구
요즘같이 무더운 날 여기같이 무더운 곳이 있을까 싶은데요.
대구의 인구수입니다.
산업단지 근처인 달서구와 수성구, 북구근처에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 가장 첫번째 장소인 인천입니다.
한국지엠 공장이 있는 부평구와 청라신도시와 검단신도시등이 위치한 서구, 인천 시청과 공업단지가 있는 서구에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주광역시의 인구는 비교적 각 자치구가 큰 차이없이 고른 인구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북구와 광산구에 당연하게도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전
계획도시로 첫발을 내딘 대전의 인구입니다.
대전시청과 배재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원이 있는 서구에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계족산이 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덕구에 가장 적은 인구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울산
울산시청과 산업단지를 껴있고 있는 남구에 가장 많은 인구가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근처에 있는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직장과 주택이 가까운 것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이러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종
수도를 옮기네 마네 논란의 중심에 있던 세종 특별자치시의 인구수입니다.
2016년 7월 현재 약 23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세종시가 새롭게 건설되면서 대전과 근처의 충청권에서만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원래의 계획이었던 수도권 인구 유입이 일어나지 않아 대책이 필요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2016년 7월 부산과 대구, 울산과 인천, 광주와 세종같은 광역시와 특별자치시의 인구수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곳곳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거주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