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저비용 항공사입니다.
뉴스 보도를 보면 매 년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하는 손님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경기와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그동안 거품이 많은 메이저급의 항공사 대신 가까운 거리는 진에어같은 저비용항공사로 많이 이용하여 대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진에어의 기내서비스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가볼게요.
진에어는 저비용항공사이다 보니 여러면에서 파격적인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객실승무원을 '지니'라는 호칭으로 불러달라고 하고, 유니폼도 청바지로 하는 등 실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는데요.
기내 서비스또한 이러한 전략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진에어는 단거리 해외 노선을 주로 취향하고 있어서 국제선 위주의 기내서비스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위의 이미지에서 노선별로 기내서비스 목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행시간이 3시간 미만인 일본 도쿄나 삿포로 오키나와 및 후쿠오카나 오사카는 서로 다른 기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상하이와 시안, 우시같은 경우에도 음료와 기내판매 등의 기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3시간 이상인 방콕이나 홍콩, 하노이, 푸켓, 사이판, 호놀룰루 노선일 때에는 모든 기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기내서비스를 이용할 때 주의할 점과 알아두어야 할 점을 설명한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기내서비스가 확실하게 무엇을 제공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아래를 참고하시면 진에어의 기내서비스를 이용할 때 좀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벼운 식사 - 말 그대로 식사입니다.
음료 - 이것도 음료 서비스이고요.
기내판매 - 이것은 기내에서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구매에 있어 별도의 한도액은 없으나 입국하는 국가의 면세허용범위를 준수해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가 바로 기내판매로 구입할 수 있는 물품중 일부를 캡처한 이미지입니다.
계속해서 다른 기내서비스 종류에 대해 알아보죠.
지니키즈밀 - 어린이들을 위한 식사서비스로 햄버거나 스파게티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딜라이트 라운지 - 기차여행할 때 승무원들이 돌아다니면서 과자와 음료를 판매하는 것과 비슷한 서비스입니다.
보통 햇반과 컵라면, 스낵과 음료, 기내담요와 칫솔치약셋트 등의 가벼운 여행용품, 그밖에 진에어 모자와 진에어 지갑과 헤어핀등을 판매하는 서비스입니다.
아래 이미지가 딜라이트 라운지로 구매할 수 물품들입니다.
진에어 기내서비스 딜라이트 라운지 서비스
이상으로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내서비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바캉스 시즌이 돌아와 진에어 뿐만 아니라 다른 저비용 항공사의 이용객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인데요.
늘어나는 손님들을 더 안전하고 더 저렴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회사들의 멋진 경쟁을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