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선물로 트렉스타에서 나온 등산화를 선택해서 구매했더니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산책을 주로 하시는 어머니가 신으실 운동화라 최대한 편안한 신발을 골랐는데요,
맘에 들어하시는 것 같아 저역시 기분이 좋으네요.
박스 사진입니다.
특별할 것은 없고 아주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앗, 제 손가락이 찍혔네요.
안쪽 마감이 분홍색으로 된 운동화입니다.
봄에 구매한 제품이라 여름에는 약간 더울 것 같고 봄과 가을에 주로 신어야 할 것 같습니다.
트렉스타에서 나온 LEISURE TIME 제품의 모습입니다.
캐주얼한 모습의 등산화라서 등산뿐만 아니라 산책이나 일상생활에서도 가볍게 신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기존 운동화와 다르게 신발끈이 없고 대신에 신발끈 다이얼이 있어서 그것으로 줄였다 늘렸다 하면 됩니다.
요즘 이런식의 운동화가 많이 나오는데 처음 사용하는 거라 신기했어요.
밑창의 모습입니다.
두툼하고 튼실한 모습인데요, 이 모습 그대로 내구성또한 강했으면 좋겠네요.
소재는 일반 운동화에서 많이 쓰는 소재입니다.
앞부분과 옆부분에는 메쉬라고 부르는 재질로 처러했고, 작고 얇게 구멍이 나있어 걸을 때 생기는 열을 외부로 잘 방출할 것 같이 생겼습니다.
신발끈 다이얼의 모습입니다.
저것을 밖으로 땡기면 풀어지고 누른후에 돌려서 조이게 되면 신발끈이 조여지게 되더군요.
확실히 신발끈을 묶는 것보다 편했습니다.
신발안쪽은 다른 운동화와 비슷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래 신으면 발 뒤꿈치 부분에 구멍이 나는 경우가 많던데 이 제품은 좀 더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트렉스타 여성 등산화 LEISURE TIME의 개봉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