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한강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관광자원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련된 계획이 '한강변 관리기본계획'으로 이는 서울을 동서로 가로질러 흐르고있는 한강에 대해서 각 7군데로 나누어 권역별 발전을 꾀하는 개발계획입니다.
한강변 7대권역은 또다시 27군데의 지구별 계획으로 세부화되어있는데요, 오늘부터 하나씩 살펴보는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곳은 서울 가장 서쪽지역인 강서지구부터 보겠습니다.
위의 PPT에서도 알 수 있지만 본 가이드라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며, 이런 계획을 세워두고 있구나 하는 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강변의 27곳의 지구별 계획은 지난번에 포스팅한 한강변 관리기본계획의 하부 가이드라인으로 운영원칙과 관리원칙을 이어받고 있습니다.
짧게 설명하자면 자연성 회복과 토지이용의 휴율성, 접근성 향상, 도시경관 향상의 4대 부문을 다시 12개의 세부 관리원칙으로 나누어 개발하겠다는 것입니다.
위의 PPT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공통사항은 27군데의 지구별 계획에 모두 적용되고 있습니다.
강서지구의 가장 큰 개발초점은 한강변의 생태를 복원하고 여가지구를 조성하는 것에 맞춰져 있습니다.
한강근처에 있던 기반시설의 부지를 이용해서 공원화하고 그것을 한강까지의 접근성을 높이는데에도 이용하기로 했으며 가로환경을 개선하며 자연성을 회복하는 관리부지를 좀더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지도별로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이미지는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강변 관리기본계획의 강서지구 가이드라인이었습니다.
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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