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시대이다보니 관련된 직업이 각광받고 있으며, 프로그래밍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을 한 회사 여러 곳이 대박을 일으키다보니 요즘은 너도나도 코딩을 할려고 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유아 및 어린이 코딩 교육 시장 규모만 봐도 손쉽게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매해 시장규모는 엄청난 성장세를 하고 있으며 이들을 교육할 교사는 관련 자격증도 벌써부터 꽤 많이 취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은 학원이나 별도의 학습을 시켜줘야 하는지 걱정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학원도 좋지만 집에서도 간단하게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는 여러가지 학습 사이트가 잘 마련되어 있기에 이러한 곳도 꼭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어린이 코딩 교육에 너무나도 좋은, 무료로 가능하며 회원가입도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찐 핵심 사이트 4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스크래치
스크래치는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 유수의 IT 기업과 대학, 관련 단체에서 어린이 및 유아를 위한 코딩, 프로그래밍 학습 언어로 마치 레고 장난감을 쌓아 올리듯이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과거에는 영어로만 되어서 이용하기 불편했지만 현재는 한국어를 지원하여 좀 더 쉽게 이용이 가능한데요.
수많은 프로그램과 튜토리얼이 있고 스크래치가 어렵다면 좀 더 한국화가 진행된 이곳을 이용하면 될 듯 싶습니다.
2. 엔트리
엔트리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미국의 스크래치를 한국 바탕에 맞게 살짝 변형한 사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
스크래치를 바탕으로 했기에 학습하기가 매우 좋고 짜임새가 탄탄하다 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한국 사이트이다보니 배우기 쉽고 다른 어린이가 만든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회원가입을 굳이 하지 않아도 언제나 학습이 가능하며 글쓰기, 공유하기 등등을 할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3. Code.org
Code.org는 스크래치와 비슷한 해외 사이트입니다. 이곳도 처음에는 영어로만 되어 있다가 현재는 한국어로 변환되어 접속되고 있는데요.
유아부터 어린이,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일련의 학습을 하기에 최적의 커리큘럼을 갖고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영화 겨울왕국, 게임 마인크래프트와 앵그리버즈를 모토로 한 프로그램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4. 블록리 게임
블록리 게임은 지금까지 언급한 사이트중에서 가장 단순하면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커리큘럼을 갖고 있습니다.
퍼즐과 미로, 새와 거북이 등 하나의 과정속에 여러가지 단계가 있으며 그것을 클리어해야만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데요.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하는 분들은 이 사이트부터 하는 것을 강력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꼭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이나 관심이 많은 초보 성인분들도 딱 이용하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