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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모니터 주사율 변경하는 법, 확인하는 법 [전역 재생빈도 + 새로 고침빈도]

모니터가 여러 대 있거나 새로운 모니터를 설치할 때 그 제품의 주사율을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모니터 주사율이란, 1초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보여주는가 하는 수치인데요.

 

영화는 약 1초에 30장면 정도를 보여주고 일반 모니터는 약 60장을 보여주고 있죠.

 



최근에 출시하는 모니터의 주사율은 100Hz를 훌쩍 뛰어넘고 있는데요.

 

작게는 120Hz부터 144Hz, 심지어 240Hz를 보여주는 제품도 간간히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사율이 높으면 그만큼 움직임이 부드러워 보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윈도우10의 PC, 컴퓨터에서는 어떻게 하면 내 모니터의 주사율을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을까요?

 

 

윈도우10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분들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모니터 주사율을 확인 및 설정, 변경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바탕화면의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위와같은 팝업메뉴가 열립니다.

 

그러면 '디스플레이 설정' 메뉴를 선택합니다.

 

 

디스플레이 설정창이 새롭게 나타나면 마우스 휠을 돌려 중간쯤에 해당 모니터의 해상도가 나오는 구간이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의 해상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해상도 변경은 바로 여기에서 하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아래에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이라는 메뉴가 나오는데 그것을 클릭합니다.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창이 새롭게 나타나면서 현재 모니터의 보다 상세한 스펙과 사양을 보여줍니다.

 

해상도는 물론 몇 비트인지 비트 수준과 색 형식, GPU 그래픽카드의 제품도 간략히 알려주고 있는데요.

 



바로 여기 중간쯤에 '새로 고침 빈도(Hz)'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의 주사율입니다.

 

필자의 모니터 주사율은 60Hz로 이는 대부분의 모니터의 기본스펙이라 할 수 있죠.

 

윈도우10에서는 모니터 주사율을 새로 고침빈도라고 명명하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전역 재생빈도라는 단어도 있는데 모두 모니터 주사율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리고 주사율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맨 아래에 있는 '디스플레이 1의 어댑터 속성을 표시' 메뉴를 선택하세요.

 

 

과거 윈도우 7에서나 볼 법한 모니터 제어판이 열리는데요.

 

가운데 모니터 탭을 누르면 화면 재생 빈도라는 메뉴가 있죠. 그것을 클릭하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의 주사율을 모두 보여주고 여러개가 있으면 그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모니터는 오직 60Hz의 주사율만 있어 선택할 것이 없네요. ^^;;

 



오늘은 모니터 주사율 변경하는 법, 확인하는 법 [전역 재생빈도 + 새로 고침빈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컴퓨터 초보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