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대 열중쉬엇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방법과 가입자격 확인서 발급방법

 

 

내년 2020년의 군대 월급이 대폭 인상될 계획입니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의 사회에서의 최저임금 인상폭보다도 훨씬 가파른 인상인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국방예산의 상당수가 이처럼 국군 장병의 월급으로 쓰이고 있죠.

 

군대에서는 징집되어 온 장병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장병내일준비적금입니다.

 

오늘은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방법과 가입자격 확인서 발급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국군 장병의 전역 후 학업과 취업대비를 대비해 군 복무중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적금입니다.

 

2019년 현재, 무려 5.5%의 이율을 제공하는 적금으로 시중에는 이렇게 높은 금리의 상품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워낙 고이율의 이율을 제공하다보니 가입대상자가 매우 협소한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말 그대로 군대 복무중인 현역병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그것도 잔여 복무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들만 가능한데요.

 

군대 제대까지 6개월이 채 남지 않은 자들은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없죠.

 

그리고 이것은 육군과 해군, 해병, 공군등의 현역병뿐만 아니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이나 해양의경, 의무소방, 사회복무요원등도 모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군대에서 제공하는 상품이지만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통장이 만들어지고 관리되는 것은 군대가 아닌 일반 시중이죠.

 



국민은행과 기업, 신한, 우리, 하나, 농협, 수협과 경남, 부산, 우체국같은 총 14개 은행에서 이것을 취급하고 있는데요.

 

가입방법은 군 장병이 소속된 기관으로부터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 창구에 제출하면 가입이 되고 있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입자격 확인서는 어디에서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을까요?

 

일반 군대의 현역병이나 상근예비역 분들은 자대배치 받기 전 신병교육기관에서 훈련병을 대상으로 일괄로 가입시키거나, 또는 자대배치 받은 후라면 안사과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의경과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도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현재 훈련소에서 자대배치 받기 전의 장병들 중 90%가 넘는 인원이 이것에 가입되어 있다는 통계도 있을만큼 이 통장은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국방부에서는 입대 초기부터 군대 월급을 받고 있으니 좀 더 빠른 가입을 위해 훈련소에서부터 협약은행에서 신병대를 방문하여 가입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자대배치를 받기 전의 현역병은 이와같은 방법을 통해 가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는데요.

 

자대배치를 받은 후에는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받는 것이 훈련소보다 번거롭고 희망자가 직접 은행에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훈련병 시절때 가입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방법과 가입자격 확인서 발급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도 국군 장병에게 더 좋은 제도, 더 풍성한 제도가 나오기를 희망해보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