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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열중쉬엇

2020년 군대 월급 얼마에요 [2020년에 달라지는 장병 복지 분야]

 

 

오늘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것 같은데요.

 

이 와중에도 전방에서는 군 장병들이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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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훈련 중 혹한기 훈련도 있을 것이고 눈도 쓸어야 하고, 겨울은 군인에게 정말 하나도 반갑지 않은 계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내년 2020년의 군대 월급과 새해를 맞아 장병 복지 분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내년 2020년의 군대 월급은 병장 약 54만원 / 상병 약 48만원 / 일병 약 44만원 / 이병 약 40만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사회에서의 월급과 비교해보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한정된 국방예산을 감안했을 때에는 매우 가파르게 인상되고 있는데요.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2020년 군대 월급은 올해보다 약 33% 증가했습니다.

 

이는 1~2년 전의 최저임금 상승률보다 약 2배 가량 더 높은 인상치라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흐름은 2022년까지 쭈욱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2020년에는 군인 장병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복지 제도도 여러 개 신설됩니다.

 

그중에 하나가 장병내일준비적금이라는 제도가 있는데요.

 

이것은 장병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저축하여 전역 시 약 4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둔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국방부는 시중 은행과 협약하여 5%가 넘는 고이율과 최소 가입기간도 18개월에서 15개월로 줄였습니다.

 

 

이외에도 휴대폰을 이용한 상담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전역 후를 대비한 취업 관련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신증후군출혈열 예방백신 접종의 의무화와 미세먼지 마스크 및 동계 패딩도 지급할 것이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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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일반 군인 장병에게 매우 박한 대우를 해주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2020년 군대 월급]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