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은 우편 및 소포업무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게 모르게 이 분야, 저 분야에 발을 걸치고 있는 대표적인 공공기관이라 할 수 있는데요.
금융은 물론 쇼핑몰, 택배 등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 있죠.
우체국에 예금과 적금을 든 분들도 상당한데요.
이번 시간에는 우체국 수수료 ATM 계좌이체 모두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체국의 예금과 관련된 수수료부터 알아볼까요?
온라인으로 송금할 경우에는 면제처리 되고 있지만, CD기나 ATM기기같은 자동화기기에서의 현금인출과 계좌이체는 영업시간에 따라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가령 자동화기기에서의 계좌이체는 면제이지만, 현금인출은 영업시간 이내이면 면제 / 그 외의 시간에 이용하게 되면 5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하죠.
그리고 5만원 이하 또는 연속 인출로 할 경우에는 250원으로 통일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폰뱅킹으로도 금융거래를 많이 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은행 지점 곳곳을 폐쇄하는 곳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우체국끼리 계좌이체를 인터넷 뱅킹 및 모바일 뱅킹으로 할 경우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에는 건당 4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는데요.
1일 1억원 초과시 500원이 추가로 나가고 있죠.
이러한 수수료는 폰뱅킹 및 모바일 뱅킹 모두 인터넷 뱅킹 수수료와 동일하니 참고해주세요.
모바일과 인터넷의 발달로 실제 현금이 잘 쓰이지 않더라도 현금을 인출하거나 필요한 경우에는 ATM기기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우체국 ATM 수수료표인데요.
계좌이체일 경우 보내는 금액에 따라 / 영업시간에 따라 수수료가 각각 산정되고 있습니다.
가령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계좌이체할 경우에는 3,000원의 수수료가 지불되고 있는데요.
자동화 기기 여업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8시까지입니다.
다만,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이며 / 영업시간을 제외한 시간과 공휴일은 모두 영업시간 외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그밖의 우체국 기타 수수료에 대한 내용인데요.
다른 은행의 자기앞수료 즉시지급은 1장당 1천원 / 통장 분실시 재발행은 2,000원 / 예금입출금 문자 통지 서비스 신청시 월 정액 800원 또는 건당 20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인인증서 발급도 개인일 경우 무료 또는 4,400원이니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우체국 수수료 ATM 계좌이체 모두 확인해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더 실용적이고 도움되는 정보로 돌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