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매해 장애인이 늘어나서 이들의 생활안정과 고용이 점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여러가지 제도를 두어 생활을 안정시키는 한 편, 정부기관과 공기업, 대기업들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반드시 설정하여 지키도록 하고 있는데요.
만약 의무고용률에 미달한다면 벌금을 내야하죠.
오늘은 이와 관계된 내용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장애인 고용장려금 자격조건 및 혜택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볼게요.
정부에서는 대기업같은 민간기업에게도 장애인 고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고용장려금 제도란, 의무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일정한 금액의 장려금을 지급하여 더욱더 장애인 고용을 늘리고자 하는 제도인데요.
이때 지원대상과 자격조건은 월별 상시 근로자의 2.9%를 초과한 사업주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도 해당이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관공서에서는 3.2%로 민간기업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죠.
그렇다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의무고용률을 초과하여 고용한 장애인의 장애정도와 성별, 근속기간 등의 조건에 맞춰 1인당 15만원에서 최고 6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는데요.
가령 중증의 남성에게는 40만원 / 중증 여성 장애인은 60만원으로 계산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급기한도 있는데요. 경증장애인은 만 3년까지는 100%이고 그 이후부터는 점진적으로 축소되어 지급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사업장 소재지 관할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에 방문하면 되는데요.
우편이나 인터넷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죠.
위의 이미지가 전국에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연락처이니 신청이나 문의하실 분들은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장애인 고용장려금 자격조건 및 혜택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날씨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스모그 문제가 해결되어 자유롭게 외출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