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PC 그램 15 (15.6인치)의 국내 공개 행사를 열고 이달 중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디자인과 무게를 슬림하게 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화면 크기는 15.6인치이고 무게는 980g 밖에 안되는 제품입니다. 인텔의 6세대 CPU 스카이레이크가 탑재되고 OS는 윈도 10 입니다. 디스플레이 베젤이 기존 14.5mm 에서 9.1mm로 줄어들었으며 두께 역서 2.55T에서 2.3T로 줄어들었습니다.
포스코가 생산하는 소재로 특히 자동차에 사용되는 마그네슘 소재가 적용되어 탄탄하면서 가벼우며 동시에 고급스럽움을 담아냈다고 하더군요. 풀메탈 바디제품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냅니다.
180GB의 SSD를 탑재해서 컴퓨터 부품중에 가장 느린 하드디스크를 대체해서 속도가 빠르며 USB 3.0 슬롯은 물론 USB 탑입 C 슬롯을 대체해 확장성도 풍부하게 갖췄습니다.
또한 전원을 누르지 않고도 노트북을 열면 자동으로 부팅이 되는 '오픈부팅' 기능이 탑재되어 번거로운 부팅과정이 좀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패블릿의 판매로 태블릿 시장이 생각보다 확장하지 못하고 죽을 것만 같았던 노트북 시장은 생산성이 가능한 장점으로 전체 PC시장의 일부분으로 계속해서 남아있는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업체들도 다시 노트북의 판매를 확대시키려고 하는 노력을 보이네요. LG전자가 이번에 발표한 PC 그램 15 뿐만 아니라 삼성 역시 노트북 시장에 다시 매진 할 듯 싶습니다. 멋진 경쟁으로 멋진 제품 많이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 작년에 발표한 PC 그램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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